(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2024년 10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 처리 상황과 2025년도 주요 업무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2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안 1건 등 총 20개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성호 의원(국민의힘, 라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영주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병창 의원(국민의힘, 다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제설장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상정된다.

김병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영주시의 발전과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라며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정책 결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다뤄질 안건들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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