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독립운동길 순례단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km 대장정 시작

사회부 0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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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발자취를 따라가는 항일 유적지 탐방과 독립운동 정신 계승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7월 30일,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의 본격적인 항일 유적지 탐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순례단은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총 5천km의 여정을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다.


순례단은 첫 일정으로 상하이 임시정부청사와 김구 선생 가족이 거주했던 영경방 10호를 방문하였다. 이들은 항일 독립운동의 상징적 장소에서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올바른 역사 인식과 독립운동 정신을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해임시정부청사와 윤봉길 의사의 의거 장소인 홍구(홍커우·虹口) 공원의 매헌기념관을 찾아 일제 강점기에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헌화 및 묵념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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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길 순례단은 31일 남경으로 이동하여 임시정부 주화 대표단 본부와 남경대학살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후 8월 2일에는 충칭으로 이동하여 연화 임시정부 청사와 광복군 사령부 청사 등을 탐방하고, 8월 3일에는 5박 6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역사는 단순히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 깊이 새기는 일”이라며, “이번 독립운동길 순례단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나라 사랑의 길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순례단의 활동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 정신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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