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전경

대구교통공사, 전국 인재 유치 위해 지역제한 폐지

채용 인원 20명 증원, 신입사원 142명 채용 예정

8월 8일부터 원서 접수, 10월 2일 최종 합격자 발표

(전국= KTN) 이지은 기자=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월 16일에 공고한 신입사원 및 청년 체험형 인턴 공개채용에 대해 지역제한을 폐지하는 변경 공고를 7월 26일에 발표했다. 이는 지역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전국의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해 대구시가 결정한 '지역제한 즉시 폐지'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번 변경 공고에 따르면, 채용 인원도 확대되어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개통 안정화와 4호선 건설을 위한 인력을 포함해 당초보다 20명을 증원한 신입사원 142명(일반직 131명, 공무직 9명, 청원경찰 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8월 8일(목)부터 8월 16일(금)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8월 25일(일)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서류심사,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일(수)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구교통공사 홈페이지(https://www.dtro.or.kr) 내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열린 대구를 위한 대구시의 공공기관 혁신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하반기 채용부터 지역제한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며 “혁신적인 대구교통공사를 위해 전국의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 신입사원 공개 채용 개요

채용인원: 신입사원 142명 (일반직 131명, 공무직 9명, 청원경찰 2명)

접수기간: 2024년 8월 8일(목) ~ 8월 16일(금)

접수방법: 채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시험일정:

필기시험: 2024년 8월 25일(일)

최종합격자 발표: 2024년 10월 2일(수)

문의처: 대구교통공사 채용 홈페이지 (https://www.dtro.or.kr)

이번 지역제한 폐지와 채용 인원 확대는 대구교통공사가 전국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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