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양경찰서(서장 양태언)는 ’18. 7. 8. 12:39경 경북 영양군 영양읍 소재 주택에서 ‘(A씨)가 난동을 부린다’는 가족(母)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영양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피의자 A씨(42세)를 검거했다.
이날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경찰관 중 B경위(51세)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후송되어 사망한 상황이고, C경위(53세)는 머리 부위를 다쳐 치료 중이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이다.
13:00경 추가 지원요청을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A씨에게 테이져건을 발사해 검거했다. 경찰은 검거된 A씨는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순직하신 경찰관분께 도민들의 많은 추모를 바랍니다. 중상을 입은 경찰관분께도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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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과장 경감 박수창 |
형사팀장 경위 김규식 |
2018년 7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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