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사무국장 퇴임 "구미국가산단 기업 성장을 위한 큰 그림 제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2일 구미상공회의소 김달호 사무국장이 정년퇴직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여러모로 도와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그 고마움은 오래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을 비롯해 경제조사부장 등을 역임한 김달호 사무국장은 구미국가산단내 기업들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국내외 산업경제동향 조사를 통한 고급정보를 지원해왔다.

또한 김달호 사무국장은 각종 세미나에 참석해 구미 산단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한편 김달호 사무국장은 2021년 3월 8일 구미코에서 열린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에서 주최 및 주관한 대구경북행정통합 서부권역 대토론회에 참석해 구미와 대구는 운영공동체의 관계임을 역설하며, 두 도시가 행정통합을 통해 기업유치와 근로자 수 증가를 비롯해 구미의 숙원사업인 KTX의 구미역 정차 가능성에 대해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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