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활성화와 신공항도시 미래 비전"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신공항 홍보에 적극 나서

지역 방송사와 중앙지 및 지면지 전격 활용 홍보 방안 수립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대구광역시 공항정책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신공항 건섥사업 본격추진에 따른 분야별 추진상황과 비전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도에 2억 5천 5백만원 가량의 언론홍보 계획을 세웠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방송사 및 신문지면 광고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의 단계별 계획을 홍보할 계획이며, 더불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신공항 도시(에어시티) 미래비전을 집중 홍보로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홍보시기는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지역 방송사와 신묺사(중앙지, 지방지)를 활용해 영상광고의 경우 1일 2회이상의 30초 영상 캠페인, 지면광고의 경우 1면 4단 또는 전면 광고를 할 계획이다.

홍보에 소요되는 예산은 부가세와 한국언론진흥재단 수수료를 포함해 2억 5천 5백만원 가량이며 영상 제작과 디자인 용역비는 별도이다.

홍보내용을 살펴보면 상반기에는 (TK신공항)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에 따른 TK신공항 조기개항 단계별 계획 제시, (군공항) 군공항 이전사업 계획 승인 등 진행상황 및 기대효과, (민간공항) 대구공항의 신.증설되는 항공노선 및 항공편의시설 홍보이며, 하반기에는 (공항이전지)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및 신속한 보상관련 안내, (공항후적지) 24시간 잠들지 않는 글로벌 문화수변도시 계획안 홍보, (비전제시) 신공항개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파급효과 등이다.

예산과목은 공항정책과, 대구공항 통합이전,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 및 공항 활성화, 통합신공항 건설 추진,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위탁사업비(308-13)이다.

대구경북신공항 홍보 계약과 관련해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 제5조,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 의거해 한국언론진흥재단에 광고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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