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6월 10일 하루에 정세균 전 국회의장, 홍익표, 이재정, 전해철 의원,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이 지원유세를 하는 등 중진위원들이 장세호 칠곡군수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날 정세균 의장은 장세호 후보와의 개인적인 인연을 이야기하며 칠곡에 변화의 바람이 부는 것을 서울에서도 느낄 수 있었으며 신념, 철학과 경륜이 있는 장세호 후보를 도와주기 위해 먼저 연락해서 서울 유세마저 제쳐두고 왔다고 말했다.
정세균 전 의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예전에는 빨갱이로 불리던 때가 있었다. 대한민국에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며 노심초사 걱정한 분도 계셨다. 이틀 후에 북미회담까지 성공적으로 성사시키다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시대가 보이지 않겠느냐”며 반문했다. 그 평화의 길을 문재인 대통령이 걷고 있으며 장세호 후보는 그 문재인 대통령을 만들었던 일등공신 중 한명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리고 지혜로운 칠곡 주민들께서는 칠곡과 경북을 위해,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해 장세호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장세호 후보와 칠곡시 승격과 예산 1조에 대한 문답식 연설을 했는데 칠곡군민이 원하신다면 문재인 대통령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의 도움을 받아 당연히 칠곡시 승격과 예산 1조 공약 이행에 적극 협력을 약속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서 장세호 후보는 중앙정부의 일자리 자금 100억과 농업펀드 100억을 칠곡군에 지원약속을 한 윤호중 의원을 언급했다. 또한 주민의 가슴이 무너지는 현장에는 얼굴도 비치지 않는 그런 자치단체장들에게 잘못하면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줄 때 주민여러분들이 대접받는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정 전 환경부 장관은 주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은 관심없고 자기 잇속만을 챙기려고 종북몰이, 지역감정만을 조장하여 표를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과연 주민이 눈에 보이겠냐며 반드시 자유한국당을 심판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 4년, 받을 때는 머슴인양 굽신거리다가, 당선 후에는 상전행사를 하는 인원을 엄격하게 판단해 달라고 했으며 앞으로의 4년, 나와 우리지역에 문제점을 의지와 정성을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겸손하고 이해해 줄 수 있는 장세호 후보를 반드시 뽑아달라 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홍익표, 이재정 의원은 북삼지역에서 장세호 후보를 위해 한번 더 방문하여 유세 지원을 했다. 홍익표 의원은 장세호 후보의 모든 공약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며 반드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구 경북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고 특히 칠곡은 그 바람이 크게 일어나고 있다며 더 이상 묻지마식 투표를 하지 말고 이제는 바꿔보자고 강조했다. 덧붙여 능력 있고 힘 있는 장세호 후보를 찍어줘야 국회에서 예산을 밀어줄 수 있으며 장세호 후보를 당선시켜 주시면 결코 잊지 않고 후원하겠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이재정 의원은 장세호 후보를 당선시켜 주면 아들딸들이 활발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경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민과 실천을 하겠다며 역설했다.
한편 장세호 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1. 칠곡시 승격 2. 예산 1조 달성 3. KTX 북삼약목 복합환승센터 4. 석적IC 5. 동명·가산 도시철도 3호선 연장 6. 내 손안에 칠곡 - 스마트 시티(500원 택시, 노약자를 위한 스마트케어 등) 등 대규모 SOC 사업부터 세세한 주민 친화 공약까지 주민이 행복한 칠곡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장세호 후보 지지를 위해 지난 선거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의 중진의원들이 줄줄이 지원유세 및 지지방문을 하며 칠곡군 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공약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장세호 후보는 작년 대선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북선대본부 공동본부장을 맡으며 경북에서 많은 득표를 받은 것에 큰 역할을 했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는 이러한 장 후보의 능력과 공로를 인정하고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지역으로 파악, 집중적으로 유세를 지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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