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변화의 새바람! '제1회 구미시장 후보 및 시민참여 마라톤 토론회' 추진을 위한 1차 모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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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29일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는 '제1회 구미시장 후보 및 시민참여 마라톤 토론회' 추진 준비를 위한 1차 모임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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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열리게 될 시장 후보 및 시민참여 마라톤 토론회 개최 추진 모임이 성사된 배경에는 그동안 구미지역 사회에 만연된 부조리 개선과 미래 혁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치열한 논의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초 마라톤 토론회 추진에 관한 논의는 지난 3월 20일 화요일 구미지역 현안을 다루는 단체 카톡방에서 아포 씨앗카페을 운영하는 신휘 시인이, 운영비 문제로 돈먹는 하마처럼 지역의 애물단지가 된 구미시새마을테마공원의 해법에 대해 구미시장 예비후보 중 아무도 뚜렷란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 것에 대해 격분을 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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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휘 시인 촛불 토론회 발언 장면

 

이에 대해 신휘 시인은 "시장이 되려면 새마을테마공원에 대한 해법은 있어야 한다"며 주장했고 연간 수십억원이나 드는 혈세를 경상북도는 외면했다고 했다.

 

또 신휘 시인은 새마을테마공원에 대해 "지은 사람 따로 있고 갚을 사람 따로가 됐다. 시민이 호구다"라며 그러했던 시장이 또다시 도지사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는 한편, 앞으로 시장이 될 인물에 대해 "권력에 부역할 자가 아니라 시민에게 부역할 자를 잘 가려 뽑자"라며 성토했다.

 

그런이유로 신휘 시인은 시장이 될 인물의 검증 차원에서 본지에 구미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개최를 주문하며 끝장 토론 형식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본지에서는 신휘 시인이 토론회 좌장을 맡아 준다면 마라톤 토론회 추진을 해보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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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선산휴게소 야간 주임으로 바쁜 신휘 시인

 

본지에서는 4월 28일 토요일 마라톤 토론회 개최 예정 장소로 박정희 체육관을 제안했으며 구미시선관위에 문의해 마라톤 토론회 개최 가능 여부에 대해 질의하자 구미선관위는 기초 시의원들을 제외한 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는 가능하며 방송사를 활용한 토론회 개최시 구미선관위에 신고 사안이 아닌 통보를 하면된다고 알려줬다.

 

한편, 마라톤 토론회 장소 섭외를 위해 구미시체육과에 김용보 과장에게 문의하자 박정희 체육관 사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보였고 구미시체육회 시설관리팀에 신청접수하면 된다고 알려줬다.

 

박정희 체육관 기본 대관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기본 40만원이라고 하며,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는 추가 사용할 경우 40만원을 더 지불하면 된다. 또 박정희 체육관 이용객수에 따른 청소용역비는 별도로 계약해야 한다고 했으며, 수도세 및 전기세 사용 역시 사용양만큼 추가된다고 한다.

 

29일 준비모임에는 신휘시인, 김기완 서울일보 기자, 이순락 경북미디어뉴스 편집국장, 송용자 구미시여성회장, 김현대 한국경찰일보 기자가 참석했으며, 이날 동시에 열린 영남여성장애인협회의 미투 지지 관련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관계로 회의가 다소 지연되어 신휘 시인과 김기완 기자는 일찍 자리를 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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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비모임 회의에서 이순락 편집국장은 마라톤 토론회 진행방식에 대해 필리버스터 형식을 제외한 자유로운 방식의 토론회 개진을 제안했다. 송용자 회장은 질의 시간 및 답변 시간을 명확하게 할 수 있도록 토론회 규칙을 정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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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순락 편집국장은 작은 서브젝트를 다양하게 정해서 총체적인 구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토론이 진행 될 수 있도록 하자고 했으며, 작은 주제의 토론 결과물들을 종합해 구미시의 총체적인 문제 해법 모색이 되도록 알찬 마라톤 토론회로 만들어가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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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이순락 편집국장은 지난해 구미시에서 추진한  100인 토론회와는 완전히 다른 성격의 토론회라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려야 된다고 했으며, 송용자 회장 역시 이에 공감을 표했다.

 

본지에서는 마라톤토론회 장소에 대해 박정희체육관 말고도 구미코 및 새마을테마공원내 대회의실 등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순락 편집국장은 마라톤 토론회 개최를 알리는 홍보 활성화 방안 모색에 대해 당부했고, 본지에서는 SNS 공유 기능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자고 답변했다.

 

본지에서는 제1회 마라톤 토론회가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구미시의 발전적인 미래를 제시했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며 1회 준비모임을 마무리했다.

 

다음 모임은 일주일 뒤인 4월 5일 가질 예정이며 장소는 송용자 회장의 동의후 구미시여성회 사무실에서 잠정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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