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구미 열린나래 북카페서 "플랫폼 도정 실현" 주장

선비 0 3,617

함께 쓰는 경북의 드라마, 플랫폼 도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9일 오후 2시 안선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시자 예비후의 정책 설명회가 열렸다.

 

11.jpg

 

안선미 예비후보는 1차 포항시 정책설명에 이어 구미시를 2차로 찾았으며, 3차와 4차 정책설명회는 경주시와 의성군에서 각각 진행된다고 알렸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4일 경북도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권역별 정책설명회를 갖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 앞서 안선미 예비후보는 최근 구미에서 발생한 지방분권구미본부의 당 지역위원장의 퇴진 촉구와 관련해 이는 "저와 우리 경북도내 평당원들은 이번 사태가 우리 당내 정치 환경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당의 정치 환경 자체가 남성 본위의 정치구조라는 것을 반증한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잘못된 제도의 철폐와 구조의 혁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성추행과 성폭력 사건은 물론 부적절한 관계는 앞으로도 얼마든지 일어나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3.jpg

 

5.jpg

 

안선미 예비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 후보로 출마해 13.8%의 득표를 얻어 낙선했다는 사실을 알리며 자신이 경북도지사에 도전하게 된 이유는 자신과 경북에 살고 있는 당원들의 반성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제는 감동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한 안선미 예비후보는 "저의 당락을 떠나 당내의 견고한 성평등 구조를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안 예비후보는 자신의 주요 공약을 2개의 테마로 나눠 설명했다.

 

첫번째로 새로운 도정의 운영방식이라며 플랫폼 도정을 소개한 안 예비후보는 이는 개방과 함게 참여와 협력, 그리고 도정을 도민과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소통구조를 지닌 시스템이라고 했다. 덧붙여 안 예비후보는 자신을 선택해준다면 5,500여 도내 공무원 모두가 도민 여러분을 도지사로, 직장 상사로 모시게 하겠다고 했다.

 

두번째로 '4차 산업 벨트의 출발, 구미'라며 출마선언에서 '신성장 프로젝트'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위 프로젝트' 그리고 인적.물적 복합 수송 및 물류 허브를 통한 경북의 새로운 드라마의 플롯을 제시했다. 특히 균형 발전을 위해 경북을 1거점, 1메카 2벨트로 권역을 나눠 구체적인 정책들을 소개했음을 알렸다. 안선미 예비후보는 네 권역 중에 구미시가 바로 '4차 산업 벨트'의 거점 도시라고 했다.

 

안선미 예비후보의 정책설명문 낭독에 이어 본지를 비롯해 경북미디어뉴스, 뉴스일번지, 영남IN저널에서 질의했으며 참석한 시민들도 안 예비후보의 경북도지사로서의 자질론에 대해 심도있게 물었다.

 

8.jpg

 

9.jpg

 

6.jpg

 

7.jpg

 

본지에서는 안선미 예비후보에게 구미시가 당면한 현안 3가지와 현재 구미와 대구가 갈등을 겪고 있는 대구취수원 이전문제와 관련한 해법에 대해 질의했으며, 안 예비후보는 정치적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며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 해법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본지에서는 안선미 예비후보가 말한 정책안 중 '실크로드와 북극항로를 대비한 철도와 항만의 전진기지 구축'과 관련해 경북미디어뉴스 이순락 편집국장이 지난 1월 13일 광두칼럼을 통해 쓴 '남북관통 유라시아 철로 이용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기대'란 제호의 글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 안 예비후보의 정책 구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2.jpg

 

이에 대해 안 예비후보는 이순락 본부장의 '남북관통 유라시아 철로' 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정책적인 자문을 얻고자 한다며 부탁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1.jpg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ttp://www.youtongmart.com

youtongmart.gif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ttp://www.youtongmart.com

youtongmart.gif

 

    

10.jpg

 

 

12.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