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박종석 예비후보, 지역 농·축산물 우선납품 조례지정

구미시장 박종석 예비후보, 로컬 푸두 우선 민,공기업 남품과 ‘푸드 플랜 사업’ 강화 이미지 포스터

로컬 푸두 우선 민,공기업 남품과 ‘푸드 플랜 사업’ 강화 해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더불어 민주당 박종석 구미시장 후보는 지역에서 농민들이 생산한 먹을거리를 가능한 한 구미시 안에서 소비하도록 촉진하는 로컬푸드를 위해 지역내 국공립 단체에 지정품목을 우선 납품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함과 도시형 먹거리 통합지원정책인 ‘푸드플랜 사업’을 강화시키겠다고 22일 밝혔다.

박 후보는 “로컬푸드 사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먹거리 관련 정책의 공공성 확보와 먹거리 정의 실천의 측면에서 지역생산-지역소비 직거래를 뛰어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푸드플랜에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 공공급식, 교육과 영양관리, 환경 등 먹거리와 관련된 모든 영역을 종합 관리하는 정책들을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푸드플랜의 핵심은 지역 내에서 생산, 유통, 소비를 넘어 안전, 영양, 복지, 환경 등 먹거리와 관련 다양한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이를 위해 푸드플랜 연구용역, 푸드거버넌스 및 네트워크 구성, 생산자 조직 등 실증연구 등과  민관거버넌스 도시형 로컬푸드로 정책의 방향을 설정하고 전담부서 설치, 식품안전관리 인증체계 ‘바른유성찬’ 도입, 품앗이마을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희망마을 가공지원센터 운영,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 및 푸드통합지원센터 설치를 강화시키겠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구미시 지역 주민 누구나 건강한 지역먹거리를 공급받을 수 있는 푸드시스템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지역과 지역이 함께하는 순환과 공생의 관점에서 푸드플랜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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