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전문가 장세용 박사의 정책 발표 첫번째 "중앙시장 도시재생 사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6일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도시재생 전문가로서 쌓아온 그동안의 노하우를 총집약해 매일 하나씩 구미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장세용 예비후보가 내세운 첫번째 정책공약은 강도 높은 도시재생 뉴딜 사업 관련이다.
장 예비후보는 "공업도시 50년 역사의 구미시는 현재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1공단의 급격한 구조변화와 다른 공단의 공동화 가능성을 목격하고 있다"는 사실과 더부어 "원평동 원 도심에서 중앙시장의 낙후 그리고 인동지역의 문화 부재와 인동시장의 퇴락을 목격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장세용 예비후보는 현재 문재인 정부가 5년간에 걸쳐 50조원을 조달하는 도시재생 뉴딜을 추진하는데 주목하고 있다며 "이에 우리 구미시에서도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강도 높게 추진하여 도시의 경관을 일신하고 소요자금으로 구미의 경기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며 문화도시 구미로 가는 첫걸음을 딛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했다.
덧붙여 장 예비후보는 먼저 구미역 앞에 위치해 구미의 얼굴 역할을 담당하는 중앙시장 중심의 도시경관 재구성을 통한 문화공간 활성화, 공유지 확대를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삼겠다고 했다.
중앙시장은 구미역 광장과 분리해서 사고 할 수 없다고 말한 장세용 예비후보는 "중앙시장의 고질적인 접근성 약화를 해소하고 도시경관의 개방성과 접근성 강화와 상가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도"라며 다음과 같은 사업 추진을 구상한다고 밝혔다.
첫째 역광장 서쪽 편 정류장까지 약 800평에 이르는 상가를 철거하여 공유지 광장으로 만들어 택시와 버스주차장으로 일부를 사용하고 나머지는 소공원과 문화공간을 건립한다.
둘째 중앙시장 북문 바깥 원평2동 시영주차장 공간을 중심으로 공유지를 확장하여 문화광 장을 조성하고 주차타워를 건설하여 젊은이들이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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