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의원 "문대통령 원전 주력 전원 발언은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하다" 주장

사회부 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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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의원 "원전 운운하기 전에 대국민 사과가 먼저다" 분노

"문대통령, 원전 초토화 책임은 나몰라라 하고 사실상 탈원전 정책 지속하겠다는 사기극에 불과" 주장

"이재명 후보도 감원전으로 국민 선동 말고 공약 폐기 필요" 주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지역구)은 25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이 원전이 향후 60년 주력 전원이라며 신한울 1,2호기와 신고리 5,6호기를 빠른 시간 내 정상 가동하라고 한 발언에 대해 국민을 속이는 일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알리며, 이재명 후보의 감원전에 대한 공약 폐기도 아울러 전했다.


다음은 김영식 의원의 주장 내용이다.

 

또 선동을 하고 있다.


그간 탈원전 행보에서 전혀 달라진 것이 없다.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가?


신한울 1,2호기는 문재인 정부에서 허가를 안 내주는 것이고


신고리 5,6호기는 다음 정부에서나 완공된다.


 


집권 5년간 원자력 산업을 두들기며 고사 직전까지 몰아붙이더니 퇴임 이후가 두려운가?


아니면 국제 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수급에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니 이제와서 SOS를 치는 것인가?


무능과 무책임의 극치다.


작년만 해도 문재인 정권은 신한울 3,4호기를 보류하고 천지, 대진 원전을 아예 취소했다.


중소기업은 문을 닫고 원전 인재들은 다 떠나고 있다.


피해 예상 규모가 1,000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이와 같은 막대한 피해를 어떻게 보상할 것인가?


 


원전은 인류 과학기술의 총아로, 최첨단 과학기술이 집약된 산업이다.


경쟁력이 한번 무너지면 되찾기가 매우 어렵다.


우리가 주춤한 사이에 중국만 좋은 일만 시켜줬다.


불법 탈원전으로 원자력 산업의 근원을 망가뜨린 죄는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원전 정상 가동 운운하기 전에 문재인 정부 에너지 정책은 실패했다고 대국민 사과를 하라.


탈원전을 추진한 인사들에 대한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하라!


 


이재명 후보의 감원전 주장과도 다를 바 없다.


그리고 에너지 안보나 탄소 중립에는 관심없는 이재명 후보의 감원전 공약 또한 즉각 취소해야 한다.


국민들은 더 이상 달콤한 선동에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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