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1년 '청소년 자원상담원 총회' 개최

자원상담원, 연간 3,600명 청소년 상담, 14명 멘토･멘티 결연 지원 

선한 영향력으로 청소년 정서 지킴이 역할 톡톡히 해내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21. 12. 1.(수)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자원상담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상담원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총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자원상담원 카운슬러대학을 수료한 신규 상담원 14명의 위촉식과 선후배 교류활동, 우수 자원상담원 감사패 전달 및 활동보고 등 한해 상담활동을 돌아보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청소년 자원상담원은 코로나19팬더믹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7개 학교, 3,600여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는 폭력  예방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였으며 14명의 자원상담원 멘토와 14명의 위기청소년 멘티가 1:1 결연을 통해 6개월간 아름다운 동행을 이루어 위기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였다.

 김종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자원상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신규 자원상담원들에게 청소년 상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가지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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