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김천 칠곡 지역 중심 6차산업 활성화 온, 오프라인 심포지움 및 교류간담회 개최

사회부 0 2,663 2021.11.10 00:59

6차산업 활성화 온, 오프라인 심포지움 및 교류간담회를 마지막으로 3일간의 사회적연대로 이어가는 “작은행복나눔 “2021년 하반기1차 행사 성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1년 11월 8일 오후2시 10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6차산업 활성화 심포지움 및 교류간담회가 구미 김천 칠곡 지역 중심 6차산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경북 서부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 현장

이날 심포지움 및 교류간담회는 6차산업분야 기업 임직원, 일반인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박동식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 겸임)개회사를 시작으로, 첫번째 강연에 나선 이동필 전 농림식품부장관은 “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초지자체와 부서간의 장벽을 낮춘 협력, 관의 민관협력 노력, 민간에서는 농가와 2차, 3차 산업간의 연계 (연대)와 협력을 통한 체질강화 및 새로운 판로를 개척의 혁신이 필요하다” 또한 “사회적기업들의 6차산업 적극 참여, (지역지역사회 친화적)기업가정신, 경영혁신을 통해 변화에 적응하는 (6차산업)기업체와 지역만이 변화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고 피력하였다.

박동식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 개회사

이동필 전 농림식품부 장관 강연

두번째 강연에 나선 김상균 지역활성화센터 소장은 “ 과거 농촌활성화를의 각종제도 등은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에도 불구, 주민들보다 앞서 진행된 제도들과 시설들이 유휴화 된 점을 예를 들며, 시설들이 유휴화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등의 외부기관과의 연계(연대)를 통해 중소기업연수원 등으로 활용하하는 방법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하였고 “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중심의 각종 내 외부 각종자원(건물, 지원기관, 유사한 도시재생사업의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방법시스템 등)을 적극 활용하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피력하였다.

이어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재기 칠곡군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을 좌장으로 강상조 구미로컬푸드(협) 이사장, 장종현 농업회사법인 오그래(주) 대표, 박지우 농업회사법인 (주)가온 대표가 참여하였다. 토론에서 좌장을 맡은 이재기 회장은 심포지움 참여 청중들의 질문을 끌어내어 토론자와 토론해 내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날 토론은 1차 농산물의 가공사업과 판로추진의 어려움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고, 각종 대안들이 질문과 토론으로 제시되었다.

금번 심포지움 및 간담회는 지난 6일과 7일에 이어 진 작은행복나눔 행사의 마지막 3일차 행사로,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였으며, 마을기업 복합문화공간옴스(협)(대표 전화진)에서 위탁 진행하였으며, 유튜브 온라인채널 게파랑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통해 6차산업 창업준비중인 청년들과 시민들이 공유하였다. 심포지움 현장 참여자를 위해 제공된 각종 상품은 구미 칠곡 김천 지역 6차산업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으로 구성되었다. 당해 심포지움 및 간담회는 구미 김천 칠곡 지역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안과 해법을 찾기위해 마련되었다.

박동식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6차산업 활성화에서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이를 실행하는 방법에 있어서 협동과 연대가 근간인 만큼, 지역자원활용과 협동과 연대를 통한 사업추진 방법이 기반인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역의 6차산업분야기업과 농가간의 교류가 활성화 된다면, 지역내 6차산업에 화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박동식 회장

한편, 2021년 하반기 1차 “작은행복나눔”행사는 새마을이 나눔, 환경, 사회적경제를 담다. 나눔과 사회적경제가 건강한 먹거리와 즐거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사회적연대로 추진한 행사이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야은예절교육원, 새마을세계화재단, 경북행복재단, 경북환경연수원,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등이 연대하여 주관, 특별참여, 후원기관으로 연대하였다. 지난 11월6일(토), 7일(일)양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3일간 총 3500여명의 시도민이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