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통령 예비후보 구미간담회, "구미시, 중앙과 지방 격차 줄이는 심장부 역할"

구미시, 중앙과 지방의 격차를 줄이는 심장부 역할이 되도록 중앙차원에서 총력 지원 필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6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구미국가산업 제1단지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 대구경북본부를 방문해 구미간담회를 가졌다.

추미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신기술 시대에 구미가 도약의 발판을 잡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총력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한편, 구미가 중앙과 지방의 격차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심장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구미스마트그린산단에 대한 소개가 있은 뒤 간담회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가 가진 산업의 특성에 대해 사실 일반 시민들은 잘 이해를 하지 못하는 다양한 산업이 있다. 특히 과거에는 삼성이나 LG와 같은 대기업의 연구실이 앞장서서 주도하던 산업문화가 지금은 수도권으로 가버림으로써 지자체가 역할하는 상황이 됐다."라며 새로운 플랫폼 구축시 전방위적인 지원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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