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 더 안전한 경북! 도민 중심 자치경찰제 운영

사회부 0 1,455

(1-1)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_출범식(위원회_기념촬영).jpg

 

자치경찰위원회 20일 출범, 도민 중심 자치경찰제 운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도청에서 7월 자치경찰제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생활안전, 교통 등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게 될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 교육감, 윤동춘 경북경찰청장, 배진석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권태환 경북지방분권협의회 의장과 초대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이순동 위원장 및 위원 그리고 경북도 및 경북경찰청 간부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5)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_출범식(현판식)1.jpg

 

(1-4)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_출범식(현판식).jpg

 

출범식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식과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임명식은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현판 제막식은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사무실이 있는 홍익관에서 개최되었다.

 

초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은 ▷이순동(위원장) 전 대구지방법원 판사 ▷금태환 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이주석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윤경희(女) 전 사단법인 포항여성회 회장 ▷이순자(女) 전 영남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 ▷박현민(女) 변호사 ▷서진교 전 경북경찰청 경무과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3명의 여성 위원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들이 골고루 포함돼 전국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환영사에서 “오늘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은 지방자치 역사에 큰 획을 긋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며, “가보지 않은 길,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도민을 위한 따뜻한 자치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은 “자치경찰제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이며, 그 성패는 모두의 협력과 소통에 달려있다”며, “관련기관이 지혜를 모아 경북도민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주시길”당부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도를 중심으로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차분히 준비해 온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하며 경찰청에서도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2)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_출범식(위원회_임명장-이순동_위원장).jpg

 

(1-3)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_출범식(전체_기념촬영).jpg

 

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생활안전․교통․지역경비 등의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경북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고, 자치  경찰사무와 관련한 인사와 예산, 감사 등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원은 7명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3년이다. 위원장과 사무국장은 상임위원으로 지방공무원(정무직)에 임용되고 그 외 5명의 위원은 비상임위원으로 위원회 활동에 참가한다. 자치경찰위원회와 사무국은 도청 홍익관 3층에 설치되었으며 지방공무원과 경찰 30명이 함께 근무한다.

 

위원회는 출범식을 마친 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의 명을 받아 소관 사무를 처리 할 사무국장 선정과 정기회의 일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출범식을 가진 자치경찰위원회는 6월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이후 7월부터는 본격 운영되게 된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http://www.youtongmart.com

 

 

정책기획관실

기획관

이경곤

담 당

장미정

주무관

정성웅

054-880-8892

CP

010-9365-6796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