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11일 오전 11일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서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 기자회견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5일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에서 주최한 ‘박정희 대통령 탄생 기념사업, 지역 현안에 대한 기자회견’에 이어 두번째인 이날 기자회견은 송용자 구미여성회 회장의 무술년 새해를 맞이한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의 입장 발표와 경상북도, 구미시와의 협력과 협치에 대한 제안 낭독이 진행됐다.
다음으로 김종배 구미상공회의소 전 사무국장의 3.1운동 100주년과 파리장서 운동 100주년 준비단 구성에 대한 제안과 왕산기념관에 대한 제안 그리고 신간회 선산지회 현양에 대한 입장 낭독이 이어졌다.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에서 준비한 장문의 제안서 낭독 뒤 기자들은 지방분권운동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다양한 질의를 했다.
지방분권운동구미본부가 시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김종길 상임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의 목적은 실질적인 지방분권운동 도민회의 집행부 결성을 촉구하기 위한 자리임을 천명했으며 "구미시와 구미시의회가 지방분권운동을 주도해야 시민회가 잘 굴러 갈 것"이라며 답변했다.
본지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경우, 지방분권 개헌시 제2국무회의 부의장으로 현 회장이 유력시된다는 언론보도를 인용해 앞으로 지방분권에서 김관용 도지사의 거취가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질의했다.
김종길 상임대표는 금년 7월이면 김관용 지사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임기가 끝나며, 현재로서는 아무도 알 수 없고 결정된 것 없다고 답변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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