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선주원남동 동민화합 한마당 대회 협조 요청, 주최측 입장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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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오는 11월 5일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9회 선주원남동 동민화합한마당' 행사와 관련해 선주원남동에서 발송한 행사 협조 요청 문자로 인해 일부 단체장과 관계자들의 불만을 산 것으로 보인다.

 

본지에서 지난 10월 30일 보도한 <4년만에 열리는 '제9회 선주원남동 동민화합한마당' 반강제 협조 요구, 누구를 위한 행사인가?> 기사 내용과 관련해 주최측에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해명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제9회 동민화합한마당'은 지난 9월 14일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소속된 선주원남동정협의회에서 개최를 결정한 사안이라고 한다.

 

동민화합한만당 행사는 통상적으로 구미시에서 시민한마당 행사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동 자체적으로 준비해 온 행사로서, 금년도에는 시단위 읍면동 화합한마당 행사가 개최되지 않은 관계로 선거와는 무관하게 치러지는 주민 한마당 행사임을 알렸다.

 

이어서 9월 29일 열린 회의에서 추진계획 등을 설명 및 논의하였으며 매년 5월 개최되던 노인위안 잔치가 금년도에는 대통령 선거로 인해 개최되지 않아 동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의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했다고 한다.

 

주최측은 모든 단체장들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회원들의 동의 하에 지원에 동참할 것임을 합의했다고 하며 일부 단체장은 자발적인 협찬을 약속했는 사실을 알리고 있다.

 

또 10월 13일 개최된 동정협의회에서는 재차 추진계획과 경과를 설명했으며, 참여 단체장의 제안으로 소요예산 일부에 대해 모든 단체장들이 동정협의회 각 단체별 50만원으로 동일하게 찬조하도혹 결정했다.

 

주최측에서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 전적으로 단체장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의사로 결정된 사항임을 알렸다.

 

한편, 동정협의회에서는 참여 주민들을 위해 푸짐한 음식을 장만하고 많은 경품을 골고루 제공하자는 데 뜻을 모았으며 행사준비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예상 지출액이 상향 조정됐다고 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5만 동민의 화합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정이 촉박하고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단체장들께 협조를 요청했다는 사실을 알렸고, 이 과정에서 일부 단체장과 소속 회원들 간의 소통이 부족했던 것 같다.

 

향후 이와 같은 오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기관.단체 및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노력하는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최측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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