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 구미시의원 "대구시는 취수원 이전 약탈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Yoon Jong-ho, a membe…

김도형 0 2,848 2020.09.23 21:01

명분 없는 대구시의 취수원 이전 정책, 윤종호 시의원 강한 질타

취수원이전을 전제로 한 짜맞추기식 용역과 언론 매체를 통한 정치적인 쇼, 즉각 중단 요구

Daegu City's Unprovoked Policy on the Relocation of Water Source, Yoon Jong-ho, a member of the city council, strongly criticized

A coordinated service based on the transfer of water sources, political shows through the media, and calls for an immediate halt.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7일 제24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윤종호 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구시는 취수원 이전 약탈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며 대구시의 취수원 이전에 대한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윤종호 의원은 5분 발언의 기회를 통해서 환경부의 <통합 물 관리 방안 마련 연구용역>은 취수원이전을 전제로 한 짜맞추기식 용역이라고 했으며 "정부가 개입된 용역을 즉각 중단하고 대구시는 정치적 논리로 이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대구취수원 문제는 30년 전인 1991년 구미 두산 페놀 유출 사고 이후 대구 시민들의 불안감으로 시작되어 급기야 2009년 취수원을 아예 구미공단 상류로 이전하자는 모 정치인의 선심성 발언으로 시작되었다고 설명했다.

(National = KTN) Reporter Kim Do-hyung: At the second plenary session of the 243rd Gumi City Council on the 17th, Yoon Jong-ho, a city councilor, said in a five-minute statement, "Daegu City should immediately stop looting the water source relocation," urging the city to change its policy on the relocation of the water intake center.

Rep. Yoon Jong-ho said in a five-minute speech that the Ministry of Environment's "Integrated Water Management Research Service" is a coordinated service based on the premise of the transfer of water sources, and "I would like to make a statement urging the government to immediately stop the involved services and Daegu City not to use them for political logic.""It was revealed.

Yoon explained, "The Daegu water intake problem began 30 years ago with Daegu citizens' anxiety after the leakage of Doosan phenol in Gumi in 1991 and eventually began with a politician's pork-barrel remarks to relocate the water intake center to the upper reaches of the Gumi Industrial Complex in 2009."

윤종호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는 이미 2006년 안동댐으로 취수원이전을 시도했지만 시민들의 반발과 천문학적 비용으로 실패하고 다시 2009년 구미시 일선교 상류로 변경 추진하였지만 역시 실패했으며 이후 13킬로미터 하류지점인 해평광역취수원장으로 위치를 변경하였으며 취수원이전이라는 약탈전을 끊임없이 벌이면서 만들어진 안이 바로 “취수원 다변화”라고 했다.

윤종호 의원은 지난 8월3일 용역 중간보고가 나오기도 전에 대구 시장은 담화문을 발표하였고, 11일 환경부에서의 비공개 면담은 해평 주민과 구미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으로 마치 협의가 다된 것처럼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서 선동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의원은 현재의 대구 부시장은 2013년 국회의원 당시 국토부에 <대구경북 맑은물공급 총합계획 검토 용역>을 추진하였지만 용역 기관에서 진실을 은폐한 사실을 인정하고 명분 없는 취수원이전시도는 무산되고 말았다고 했다.

According to Rep. Yoon Jong-ho, Daegu City had already attempted to relocate the water source to Andong Dam in 2006, but it failed due to opposition from citizens and astronomical expenses, and again failed to change it to the upper stream of the front bridge in Gumi in 2009, and later changed its position to the head of the Haepyeong Metropolitan Water Supply Center, a 13-kilometer downstream site, and the plan was created by the continuous looting of the water source.

Rep. Yoon Jong-ho claimed that even before the interim report on the service was released on August 3, the mayor of Daegu issued a statement, and that the closed-door meeting at the Ministry of Environment on the 11th was instigating through various media outlets as if the agreement had been reached as a way to provide incentives to Haepyeong residents and Gumi City.

Yoon Eui-won also admitted that the current deputy mayor of Daegu promoted the "Daegu Gyeongbuk Clean Water Supply Total Plan Review Service" to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in 2013 when he was a lawmaker, but the service agency concealed the truth and said the exhibition of the water source without justification was canceled.

뿐만 아니라 대구 성서 공단의 다양한 입주업종으로 금호강 합류지점 이후 TOC 등 수많은 오염원의 급격한 증가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임에도 낙동강하류지역에 대한 일말의 양심도 없는 수돗물이원화 방안을 제시하고 "대구 부시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인 5공단의 입주업종 완화마저 방해하는 비열한 방법으로 모략을 꾸몄다"는 윤의원의 주장이다.

취수원이전시 구미광역상수원의 동급인 2급수를 이용함에도 대구시민들에게 연간 200억원정도의 요금인상을 가중시키고 이 수익금을 갈취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막대한 이익을 가져가게 된다.

윤종호 의원은 "지금 시점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님께도 지도자로서 소신을 분명히 해주기를 당부하면서 다음과 같이 주문했다.

In addition, Yoon claimed that the rapid increase in the number of pollutants, including TOC, since joining the Kumho River in Daegu's Seongseo Industrial Complex, suggests a plan to mobilize tap water without any conscience to the downstream areas of Nakdong River, even though it is the main culprit of environmental pollution, and that "the deputy mayor of Daegu has devised a plot as a mean way to hinder the easing of the tenant businesses of the 5th industrial complex in Gumi."

Even though the water intake station uses Class II water, the equivalent of the Gumi metropolitan water supply, it will add about 20 billion won to Daegu citizens annually and the Korea Water Resources Corporation, which extorts the proceeds, will take huge profits.

Rep. Yoon Jong-ho said, "At this point in time, we also asked North Gyeongsang Province Governor Lee Chul-woo and Gumi Mayor Jang Se-yong to clarify their convictions as leaders and ordered them as follows.

첫째 취수원이전을 전제로 한 짜맞추기식 용역과 언론 매체를 통한 정치적인 쇼를 즉각 중단하라

둘째 취수워문제에 경제적 논리를 적용시키지 말라

셋째 구미시는 취수원 이전의 안전지대가 결코 아니다. 구미 취수원상류지역에는 김천공단,봉화석포제련소 등 크고작은 4830개의 기업체가 있다

넷째 대구시는 겉으로만 상생을 위치는 취수원이전을 위한 약탈을 즉시 중단하라

First, stop the political show through the media and the matching service on the premise of the transfer of the water source.

Second, do not apply economic logic to the problem of drinking water.

Third, Gumi City is by no means a safety zone before the water intake. There are 4,830 large and small businesses in the upper reaches of Gumi's water intake station, including Gimcheon Industrial Complex and Bonghwa Seokpo Smelter.

Fourth, Daegu City immediately stops looting for the transfer of water sources, where only the surface of co-prosperity is located.

윤종호 의원은 시민들이 장기적 관점에서 낙동강 유역의 생태보존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훼손하지 않아야 하고, 물값 상승과 이전비용에 지역 갈등까지 유발하는 대구시는 취수원 이전의 약탈 행위를 멈추고 다 함께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낙동강 수질을 관리 개선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했다.

윤종호 의원은 향후 일정에 대해 25일은 환경부, 28일은 이철우 도지사를 항의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p. Yoon Jong-ho said, "Citizens should not undermine the important value of ecological preservation in the Nakdong River basin from a long-term perspective, and Daegu City, which is causing regional conflicts over rising water prices and relocation costs, should stop looting before the water source and work together to improve the quality of the Nakdong River so that everyone can drink safe water."

Regarding the future schedule, Rep. Yoon Jong-ho said, "We will make a protest visit to the Ministry of Environment on the 25th and provincial governor Lee Chul-woo on the 28th."

대구시는 취수원 이전 약탈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안녕하십니까?
장천, 산동, 해평, 양포동 지역구를 두고 있는
윤종호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방청객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의원은 5분 발언의 기회를 통해서
환경부 “통합물관리 방안 마련 연구 용역”은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짜맞추기식 용역으로
정부가 개입된 용역을 즉각 중단하고
대구시는 정치적 논리로 이용하지 말 것을
촉구하는 발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대구취수원 문제는 30년 전
1991년 구미 두산 페놀유출사고 이후
대구시가 수돗물의 70%를 감당하는
낙동강 강정보의 원수 수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으로 시작되어

급기야 2009년에는 아예 취수원을
구미 공단 상류로 이전하여
대구 시민에게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하는
모 정치인의 선심성 발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합의문”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용역의 기본원칙은
낙동강 유역의 수질을 관리하여
1,300만 국민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첫 번째) 구미산업단지 폐수 무방류시스템 도입 연구 용역
두 번째) 낙동강 통합물관리 방안 연구용역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용역은
구미시를 물의 식민지로 약탈하기 위해서
끊임없는 대구시의 교활하고 다양한 정책이 수반된
용역이었음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대구시의 압박으로 요구에 부합하는
환경부와 국무 조정실,
문화재인 울산 반구대암각화 보존 명분으로
운문댐 용수배분량 중 7만톤을
대구에서 물을 가져가야만 하는 울산과
문화재청 이들은 모두 한 통속이 되었고

여기에 용역합의문에 서명한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맑은 물 공급이란 명분에
들러리에 불과하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진 중간 용역보고서는
낙동강 본류 수질 개선을 위한
예측 모델링 시나리오 6개를 제시하였으며

그중 가장 마지막 시나리오에
취수원 이전 대신 취수원 다변화 대안을
제시하였습니다.

다변화는 대구취수원에서 1일 30만 톤을
취수하면서 추가적으로

1(안) 해평취수장 30만톤/일 사용
2(안) 임하댐 활용 30만톤/일 사용
3(안) 대구 강변여과수(물) 사용 등
3가지 모델을 제시하고
교묘하게 첫 번째 모델인 해평취수장의 물을
함께 먹자는 정치적인 공세를 펼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이것은 오랜 세월 동안 대구시가 구미시를
물의 식민지를 만들기 위한
아주 교활한 방법으로
취수원 이전 대신 다변화란 말로
다양한 변칙을 써가면서 시민들의 민심을
교란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용역에 제시된 다변화 정책들은
이미 오래전 실패한 정책으로
이름만 포장한 용역이었습니다.

대구시는 이미 2006년 안동댐으로
취수원 이전을 건의 했지만
시민들의 반발과 천문학적 비용으로 실패하고
대안으로 2009년 구미시 일선교상류로
변경 추진하였지만
역시 시민의 반발을 잠재우지 못했습니다.

그 후 13km 하류 지점인 해평 광역취수장으로
위치를 변경하였으며
끊임없는 취수원 이전이라는 약탈전을 벌이면서
만들어진 안이 바로 물을 이원화시키는
다변화입니다.

지난 8월 3일 대구 시장은
중간용역보고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담화문을 발표하였고
11일 환경부에서의 비공개 면담은
해평주민과 구미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으로 마치 협의가 다 된 것처럼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서 선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의 대구 부시장은 2013년 국회의원 당시
일명 편법예산으로 10억 원을 확보하고
국토부의 대구ㆍ경북 맑은 물 공급 종합계획
검토 용역을 추진했지만
용역기관에서는 진실 은폐 사실을 인정하고,
명분 없는 취수원 이전은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구 성서공단의 입주 품목이
섬유를 포함한 21가지 이상의 다양한 업종으로
금호강 합류 지점 이후 TOC 등
수많은 오염원의 급격한 증가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대구임에도
하류지방에 대한 일말의 양심도 없는 실정에
수돗물을 이원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부시장은 구미 국가산업단지 5공단의
입주업종완화마저도 방해하는
아주 비열한 방법으로 모략을 꾸몄습니다.
취수원 이전시 동급 2급수인
구미광역상수원을 이용함으로
대구시민들에게 년200여 억 정도의
요금인상을 가중시키고,
이 수익금을 갈취하는 한국수자원공사는
두 도시간의 싸움에 얼씨구 춤을 추는 실정입니다.

만약 대구시가 마실 물이 없다면
우리 구미시민들이 당연히 공급해 드릴 것입니다.

그러나 수질적 측면에서도
대구ㆍ구미 모두가 동일 2급수로
수량적 측면에서도 대구가 훨씬 풍부합니다.

또한
대구시가 취수원 이전을 주장하는 2009년 당시
해평취수장의 지리적 위치가 구미 공단 상류이지만
4대강 사업으로 보가 완성되면서
칠곡보에 고여있는 물을 취수하는 구미시는
공단의 수질 사고발생시
가장 큰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과거 낙동강 수질 사고 주범이었던
두산전자와 코오롱유화공장은
구미보다 상류인 김천에 위치하고
그 외에도 수질 사고의 대부분은
성서공단에서 발생하였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구시는 30년이 지난 91년
두산 폐놀사고를 들먹이고
국정감사를 통해서도 정부를 압박하고
이처럼 정치적 쇼맨십을 보이며
당리당략에 빠져서
구미 시민들을 배려하는 마음은 안중에도 없이
안하무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취수원 이전도 다변화도
더 이상 시민들은 희생양이 되어서도
정치권의 소유물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지금 시점에 시장님께서도
지도자로서 소신을 분명히 해 주시기를
당부의 말씀을 드리며,

대구시는

첫째,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한
짜맞추기식 용역으로 정부 개입과 용역을 중단하고
언론매체를 통한 정치적인 쇼를 즉각 중단하라.

지금까지 5차례 이상 많은 용역을 하면서
끊임없는 언론플레이와 취수원 이전 대신
다변화란 용어로
시민들의 민심을 더욱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둘째, 취수원 문제에 경제적 논리를 적용시키지 말라.

경제적 보상이라는 달콤한 미사여구로
구미시민을 현혹시키고 갈등을 초래하는
언론 플레이와 상생정치의 거짓 프레임을 씌우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여야 합니다.

구미시민은 지금까지 취수원과 관련하여
정부와 대구시에 어떠한 경제적 보상을 요구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입니다.

셋째, 구미시는 취수원 이전의 안전지대가 절대 아닙니다.

'2008년 김천 페놀 유출 사건,
2014년 봉화 석포제련소 중금속 유출 사고 등
구미 해평취수장 상류에는 4,830여 개의
크고 작은 기업체가 입주하고 있어
구미가 절대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넷째, 대구시는 겉으로만 상생을 외치는
취수원이전을 위한 약탈을 즉시 중단하라.

낙동강 유역은 생활용수로 21개의 취수장에서
하루 462만 톤을 취수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부산, 창원 등 하류 지역 취수원에
조금의 배려심도 없이
이전 도미노 현상을 초래하고
국가 예산 낭비와 지역 갈등을 유발하는
끊임없는 약탈행위를 지금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시민 여러분!!!

지역 간 물이용 문제는 그때그때 상류이전이나
우물 파기식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
낙동강의 환경이 변화된 만큼
변화된 조건을 반영하고 관리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강 유역의 생태 보존이라는
가치를 훼손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구미, 대구는 동일 급수로
수량도 대구가 훨씬 풍부하며,
구미광역취수장의 물을 먹게 되는 대구는
많은 물 값 상승과 이전비용에
지역 갈등까지 유발하는 대구는
취수원이전의 약탈행위를 이제는 멈추고
다 함께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낙동강 수질을 관리 개선하는데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환경부는
취수원 이전을 전제로 하는 용역을 즉시 중단하고
원천무효를 주장하는 바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