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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억원 투입, 15개 교차로에 감응신호시스템 구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전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역임한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의성군이 국토교통부의 ‘2021년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도28호선(의성군 안계면 교촌교차로 ~ 다인면 상광교차로) 구간은 총 연장 21.8km 사이에 교차로가 15개나 존재하며, 이로 인한 잦은 신호대기로 도로 이용객들과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구간이다.
특히, 교차하는 차량 통행량이 많이 없어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통행하는 차량으로 인한 잦은 사고 발생으로 신호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의성군은 내년 약 16억원(국비 13.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업구간 내 15개 교차로에 감응신호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 감응신호시스템은 방향별 이용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꼭 필요한 신호만 부여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도로에 직진신호를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사업이 완료되면 불필요한 신호대기가 줄어들고, 신호위반 차량이 감소하는 등 지역 내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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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국회의원, 의성군, 국토교통부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 선정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