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국회의원, 취임100일 기념 소회 밝혀 "국민의힘, 시민의힘만 믿고 일하겠다"

김도형 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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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6일 제21대 안동∙예천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이 취임 100일을 맞이해 안동시민들에게 소감을 피력했다.

 

임기가 시작되고서 100일이 쏜살같이 지났다고 밝힌 김형동 의원은 "경북신공항 유치가 무산될 지도 모를 때 이철우지사님, 권영세시장님 그리고 안동의 도의원, 시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뛰었다."는 말과 함께 시.도의원들과 협력한 결과 특별교부세 6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00일의 임기 동안 느낀점에 대해 "지역주민이 계신 현장은 저한테는 학교이고 주민들은 훌륭한 선생님이라는 점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낙동강 시대 제2의 수도권을 목표로 힘찬 뜀박질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김형동 의원은 안동 시가지 부활과 더불어 공공의대를 반드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경북도청이 소재하는 안동과 예천이 명실공히 새천년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고, 문화와 관광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끝까지 쉬지 않고 뛰겠다는 의지를 천명하는 한편, "오로지 국민의힘, 시민의힘만 믿고 일하겠다."며 국민이 준 권한을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는 데 쓰겠다고 했다.

 

 

취임 100일 기념 소감 전문

  

안동시민 여러분, 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제21대 안동∙예천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형동입니다.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릴 때 마스크도 벗지 못한 채 당선인사를 드렸습니다.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고 지금까지도 시민들께 맘 편히 다가가 손 꼭 잡는 일이 여간 죄송한 게 아니었습니다.

 

임기가 시작되고서 100일이 쏜살같이 지났습니다.

 

경북신공항 유치가 무산될 지도 모를 때 이철우지사님, 권영세시장님 그리고 안동의 도의원, 시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뛰었습니다.

 

특별교부세를 확보해야 할 때 시와 도의 공직자분들의 열의와 능력을 믿고 세종시를 다녔습니다. 그 덕분으로 특별교부세 69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지방인구 급감으로 인해 지방이 소멸할 것이라는 우려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방의 정주여건을 균등하게 발전시키고, 생활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현지 실정에 부합하는 다양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해당 지역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중앙정부는 이에 필요한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전폭적으로 실시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9월1일자로 경상북도∙전라남도와 함께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을 발의했습니다.

 

지난 7월 안동이 헴프(의료용 대마) 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것은 안동은 물론 국가의 미래산업을 개척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특구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을 지속시키고 안동의 의료용 대마산업이 큰 성과를 내는데 온 힘을 보태겠습니다.

 

무엇보다도 100일의 임기 동안 제가 느낀 것은, 지역주민이 계신 현장은 저한테는 학교이고 주민들은 훌륭한 선생님이라는 점입니다.

 

주민들이 원하시는 게 무엇인지 더 들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선거 때 말씀드린 공약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도청신도시, 경북 신공항, 안동, 예천을 연결하는 마치 힘찬 화살표 모양의 이 사각형 벨트 지역은 낙동강 시대 제2의 수도권을 목표로 힘찬 뜀박질을 시작할 것입니다.

 

안동의 기존 시가지는 사람들이 알고 찾는 명소로 부활시켜야 합니다. 상권이 회복되고 사람들이 시시각각 활보하는 거리로 재탄생시켜야 합니다.
안동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은 신도시 기반을 닦는 일 못지 않게 안동의 핵심적인 사업임을 잊지 않고 추진하겠습니다.

 

최근에 비판이 많았던 공공의대는 안동에 반드시 설치해야 합니다. 이는 안동은 물론이고 의료취약지구로 분류된 경북 북부지방의 숙원사업입니다.

신입생을 뽑을 때 시민단체가 추천하게 한다는 현정부의 얘기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저는 보통의 대학 안에 기존의 단과대학들처럼 공공의대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알고 계신 평소의 입시과정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는 그런 공공의대법을 발의하고자 합니다.

 

안동은 도농복합도시로서 농업의 비중이 작지 않은 곳입니다. 안동의 주요 농산물의 판로개척도 매우 중요한 과제로 삼고 판로확대를 일궈내겠습니다.

시민들이 저에게 기회를 주시고 또한 지켜봐 주시기에 저의 의정활동은 가능해 집니다. 시민만 보고 가겠습니다. 오직 국민의힘, 시민의힘만 믿고 뛰겠습니다.

 

또한,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할 즈음 말씀드린, “모든 시 행정은 시장을 중심으로 추진되도록 하고, 시의회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되는 범위에서 견제와 균형, 상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정치풍토를 조성할 것"이라는 생각에 변함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저 김형동, 안동·예천 발전을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경북도청이 소재하는 안동과 예천이 명실공히 새천년 웅도 경북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것, 문화와 관광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끝까지 쉬지 않고 뛰겠습니다.

 

저 김형동, 안동·예천 주민들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정치 하겠습니다. 그것이 저를 뽑아주신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시작점이라 믿습니다. 또, 국민의 뜻과 엇나가는 잘못된 정부 정책을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국민의힘, 시민의힘만 믿고 일하겠습니다. 국민이 주신 권한을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는 데 쓰겠습니다. 시민이 주신 기회를 시민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소임으로 가슴 깊이 품겠습니다.

 

안동시민 한 분 한 분 뵙고 말씀 올리지 못 한 점 크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동·예천 국회의원 김형동, 임기 100일의 소회와 다짐의 말씀 이것으로 줄이겠습니다.

 

코로나에 대해 경계를 늦추지 마시고 코로나 예방수칙을 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안동시민들의 가족 모두가 건강하시고 화목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9월 5일
[국민의힘] 안동∙예천 국회의원 김형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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