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후보, "72시간 투혼유세 결의" 다져

김도형 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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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통합당, 전국 동시 대국민 호소 행사 구미역에서 개최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 나설 것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미래통합당은 12일 전국 각 지역에서 '4·15 총선 전국 동시 대국민 호소'라는 이름의 행사를 개최하고, '72시간 투혼 유세'에 나섰다.

 

구미시 갑 선거구에서도 구자근 후보를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시·도의원과 선거대책위원, 후보자,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한 투표 호소문 낭독 등 선거일 하루 전까지의 72시간 마지막 투혼 유세의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구 후보는 “이번 총선은 너무나 절박한 위기 속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여러분의 절규와 코로나 19까지 국민 여러분의 분노와 간절한 외침이 생생한 가운데 맞이한 선거”라며 “경제와 민생을 포함한 정부여당의 총체적 실패를 심판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먹고 사는 문제 해결에 온 힘을 기울여 구미를 바로 세우겠다”는 점을 강조한 구 후보는 “총선 압승에 이어 정권 창출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힘을 미래통합당 구자근에게 조금만 더 보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구자근 후보 선대위는 선거가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부정행위 감시·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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