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실련 "꽃동산공원 후보자 토론회, 100여명 참석"

김도형 0 2,493

1.jpg

 

김철호 민주당 후보 “환경영향평가 ‘불승인’ 돕겠다”

김경희 우리공화당 후보도 “도량동에 꽃동산공원 반대 선거현수막 게시하겠다”

“100여명 참석… 공청회와 후보자토론회 통해 주민학습 강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파크맨션 입주자대표회의와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9일 공동으로 개최한 ‘꽃동산공원 아파트 3천 세대 건설 주제’ <구미시(갑) 선거구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김철호 민주당 후보는 “선거 이후 대구지방환경청 소관 환경영향평가 ‘불승인’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인데, 집권당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청장(현 환경부장관/환경청(1980년)→환경처(1990년)→환경부(1994년)) 면담을 주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역할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사전에 전달된 10개 항목 공통질문에 대해 두 후보 모두 주최 측 입장에 공감하는 답변을 하였으며, 김철호 민주당 후보는 “꽃동산공원을 찬성한 도량동 지역구 안장환 민주당 시의원에 대해, 2022년 시의원선거 공천을 반대할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고 한다.

 

 김경희 우리공화당 후보는 “파크맨션 앞과 도량동에 꽃동산공원 반대 선거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잘못된 사업이기 때문에 게시 하겠다.”고 답변했다.

 

 구미경실련은 이날 토론회는 구자근 통합당 후보의 불참으로 ‘김철호 후보 쏠림’ 현상이 생길 것을 우려했으나, 김경희 우리공화당 후보의 예상 밖 성실한 준비로 균형과 내용을 유지하면서 차분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울분을 참지 못한 일부 토론자와 방청객 질문자들이 후보자들의 답변 유도를 잊고, “파크맨션 주민 대다수는 작년 12월 16일 1차 부결 전까지도 우리 아파트 바로 뒤편에 40층 초고층아파트 3천 세대가 들어온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파크맨션 주민은 버려진 구미시민인가?”, “부결된 꽃동산공원의 재상정은 ‘시장 재량권 남용’을 넘어 구미시와 사업자 간의 유착이다.”라는 등, 구미시에 대한 불신과 분노를 터트렸다.

 

 구미경실련에 따르면 파크맨션 입주자대표회의는 “구자근 통합당 후보 불참으로 참석자가 줄었지만 환경영향평가 공청회(2일/300명 참석)와 후보자 초청 토론회 통해, 꽃동산공원 아파트 3천 세대 건설의 문제점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학습 효과가 제고됐고, 반대운동 의지가 크게 강화된 게 가장 유용한 성과다”라면서, 환경영향평가 ‘불승인’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파크맨션 관리사무소 (442-9214)

파크맨션 입주자대표회의/구미경실련

 


 

 

 

2.jpg

▲도량2동 입구 네거리에 게시한 김철호 민주당 후보의 “졸속추진 꽃동산개발 반대, 지역주민의견 지지합니다” 현수막.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