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5일 경북북부지방 선거구 국회의원 등록 소감 인터뷰 당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일 최교일 국회의원은(영주, 문경, 예천) 제21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최 의원은 불출마의 이유에 대해 현 정권의 일방 독주를 막지못했고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으며,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최교일 의원이 불출마의 뜻을 알린 페이스북에 게시한 내용이다.
"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힘들고 어려운 상황속에서 나름대로 노력하였지만 현 정권의 일방 독주와 여당의 횡포를 막지 못했습니다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 점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미래통합당의 4. 15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년전 저를 국회로 보내 주신 유권자 여러분과 그동안 저를 믿고 따라 주신 많은 분들께 거듭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최교일 의원은 제54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했으며, 제20대 국회의원 당선 후 새누리당 법률지원단장을 시작으로 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회 위원장, 제20대 국회 헌법개정 특별위원회 위원, 제20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 후 현재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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