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공단 분양가 1인 시위가 우선이다! 구미경실련 남유진 시장 박정희 우표 1위시위 취소 주장<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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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7월 12일 구미경실련은 남유진 시장의 박정희 우표 1인 시위 취소를 주장하며 5공단 분양가 1인 시위를 하라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미경실련은 남유진 시장이 12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앞에서 실시하는 박정희 기념우표 재심의 반대 1인 시위는 기초단체장 신분으로서 적절하지 않다는 주장이다.

 

또 그동안 남유진 시장이 발언했던 박정희 반인반신과 28억을 들여 추진하려했던 박정희 뮤지컬은 "극단적인 망발과 권력과 예산의 사유화 행정"이라는 말과 함께 남 시장이 구미시민들의 명예를 전국적으로 실추시켰다며 구미경실련은 적나라하게 지적했다.

 

구미경실련은 이번 남유진 시장의 1인 시위는 11년 재임 동안 단 한번도 없었던 사상초유의 일이어서 시민들이 놀랄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1인 시위의 이면에는 201'8년 민선7기 선거에서 경북도지사 선거표를 노리기 위한 전략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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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구미경실련은 박정희 마켓팅 1인 시위 대신 구미지역 경제 당면 현안인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 분양가 인하'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대전시에 위치한 수자원공사 앞에서 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은 구미경실련 성명서 전문이다.


-남유진 시장,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재심의 반대 세종시 일인시위-

구미시민은 창피먹지만, 도지사 선거엔 유리하다?

“민생은 뒷전… 가는 길에 대전 수자원공사 앞에서
<구미 5공단 분양가 인하 일인시위>부터 먼저 하시죠!”

 

【“박정희는 반인반신” 신격화 발언(2012, 2013)으로 전국적 논란, 국민적 반감, 지역 이미지 실추→<28억짜리 박정희 뮤지컬>(2016)로 전국적 논란, 국민적 반감, 지역 이미지 실추, 취소→‘박정희 기념우표 재심의 반대 세종시 일인시위’로 전국적 논란, 국민적 반감, 지역 이미지 실추…  자기 영달을 위한 끝없는 ‘구미시민 창피주기’, 임기도 끝나 가는데 이제 그만 하시죠!】

 

  남유진 시장이 난데없이 기초단체장 신분으로서 정부부처 정책에 반대하는 세종시 우정사업본부 앞 일인시위를 오늘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벌인다고 한다. 구미시의 신청으로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하기로 작년에 결정된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가, 정권이 바뀌면서 오늘 오후 5시 우표발행심의위원회에서 재심의를 하는데 따른 반발이다. 남유진 시장은 이에 앞서 7일 구미시 이름으로 항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정권 바뀌었다고 재심의 하는 것은 역으로 직전 박근혜 정부에서도 우정사업본부가 박근혜 정권 눈치를 보고 부당하게 결정했다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실제 우정사업본부는 작년 발행 결정 당시 “정치적·종교적·학술적 논쟁의 소지가 있는 소재의 경우 기념우표를 발행할 수 없다”는 ‘우표류 발행업무 처리 세칙’을 위반했다.

  남유진 시장은 그동안 ‘박정희 반인반신’→‘28억짜리 박정희 뮤지컬’ 등 극단적인 망발과 ‘권력·예산 사유화 행정’으로 구미시민들의 명예를 전국적으로 실추시켰다. 시민들과 시민단체의 반발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남유진 시장은 지난 3월 1일 대한문 박근혜 탄핵반대 집회에 기초단체장으로선 전국에서 유일하게 참석한데 이어, 3월 6일 구미역전 집회에선 “박근혜 대통령께서 좌파세력에 의해 청와대에 유폐돼 있다. 탄핵은 반드시 기각되고 박근혜 대통령님이 우리 곁으로 돌아오기를, 그날을 위해 우리 모두 태극기를 흔들자. 서울 대한문 집회에 갔는데 주최 측은 500만이라고 하는데 제가 보니 550만이다. 촛불은 보니까 100분의 1(55,000명)도 되지 않는다.”는 망발을 해 보수적인 구미시민들로부터도 빈축을 샀다. 박근혜 탄핵 기각 시 도지사 선거 공천에서 박근혜 덕을 보겠다는 노림수라는 게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

  시민들은 재임 11년 동안 단 한 번도 하지 않은 남유진 시장의 난데없는 일인시위에 대해 일단 놀랄 것이고, 내년 도지사 선거표를 노린 속셈임을 알고 나선 반감으로 급변할 것이다. 나아가 세종시와 바로 붙어있는 대전시를 지나면서도 지역경제 당면 현안인 ‘구미국가산업단지 5단지 분양가 인하’를 촉구하는 수자원공사 앞 일인시위는 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영달만을 위한 ‘박정희 마케팅 일인시위’를 벌이는 남유진 시장에 대해 시민들은 분노할 것이다! 당장 취소하고, 대전 수자원공사 앞 ‘5공단 분양가 일인시위’로 변경하라!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구미경실련 시정도정의정 모니터링과 대안

 

 

 

 

 

 

 

 성명서

 

(제296호/2017.7.12) 집행위원장 권보 / 문의:453-1787 (조근래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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