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가 간다] 구미(갑)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봉재 “구미는 지금 골든타임!”

 김봉재 예비후보는 2020년 1월 31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구미(갑) 국회의원 출마 선언을 했다. 기자회견장에서는 별다른 인사말은 편지형식의 글을 A4용지로 복사하여 전달했고 기자들과 소통하고 현실적인 말을 듣고자 왔다고 말하며 시작을 했다.

  이날 김봉재 예비후보는 어려운 구미경제 속 먹고 살만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끄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부탁을 하며 “구미는 골든타임이고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됩니다. 이 골든타임을 잡기위해서는 집권여당의 힘이 절실한 시기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여당의 힘으로 KTX를 구미에 꼭 정차시키겠다.‘라는 정치적 감성을 자극하는 말보단 좀 더 현실적인 대안으로 대구권 광역도시철도를 속히 김천구미 KTX역까지 연계할 수 있게 확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키지 못하는 약속이 아닌 현실적이고 지킬 수 있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 보수진당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전향한 것에 대한 질문에 김봉재 예비후보는 자신의 가치관은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은 구미에 대한 생각으로만 출마하게 됐고 구미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가장 큰 힘은 집권여당이므로 당을 바꿨다고 말하며 10년동안 다른 도시들에 비해 예산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구미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