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자활센터 ,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직무 및 소양교육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에서는 5월 10일 원평1동 행정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제1기 자활근로참여자 직무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 및 소양 교육은 참여자들의 자활의지를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 사고를 통해 사회적응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2019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성공창업 홍보마케팅, 자존감 향상, 취업준비, 합리적인 금융소비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제1기 직무교육에서는 애드엠컴퍼니 권유진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공창업 홍보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창업 마인드, 성공창업 방법 및 과정, 온라인 마케팅의 활용 등의 교육과 더불어 참여자들과 자립에 대한 의미와 의지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자활참여자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다시한번 자활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고, 일반 노동시장으로 취·창업해 일을 통한 삶의 기쁨과 경제적 자립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격려했다.

한편 구미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와 소득창출을 위한 맞춤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세탁, 청소, 커피판매, 전자부품 조립 등 13개 사업에 140여명이 참여, 참여자들의 자활·자립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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