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강명천 장애인복지 계장,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김도형 0 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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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을 다해 매진한 장애인복지 공무원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청 노인장애인과 강명천 장애인복지계장은 국가 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지난 4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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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천 계장은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장애인복지 업무를 직원 때부터 약6년여 동안 장애인·장애인가족들과 함께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하나씩 해결하고 노력해 온 덕분에 민간인 추천으로 수상하게 됐다.

 

특히, 장애인특수학교를 졸업하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여 장애부모님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역 기업후원 및 단체의 지원을 이끌어 내어 지난 3년간 5개의 시설을 개소했고, 올해도 2개 시설 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16년도부터 장애등급제 개편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2년 연속 선정되어 1억6천만원의 사업비와 그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구미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금도 2천여만원을 받았다.
 
또한 구미시 숙원사업이었던 구미시립화장장(구미추모공원) 건립 초기에 실무팀장을 맡아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공개모집 방법 채택, 신청후보지 Fair-paly 협약식 개최 등 지역갈등을 해결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으며, 최종후보지결정, 실시설계, 공사착공 등 구미추모공원이 4년 6개월만에 완공되는데 크게 이바지 하였다.

 

도내 1,700여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표하는 경북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장을 ‘16~17년(2년간) 역임하면서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대변하였고, 지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을 맡아서 도내 67,000여명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명천 계장은 “공무원이기에 앞서 시민이며, 복지인의 한 사람으로서 누구나 어려움 없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소통하며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 상은 더욱 노력하라는 채찍의 뜻으로 알고 구미시민들의 소외됨 없는 행복한 지역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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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의 주요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국민편익 증진과 행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공무원을 발굴․포상하여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사혁신처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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