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염 속 경북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현장 점검…“폭염 대응 강화”

사회부 0 11

③행정부지사_기후위기_취약계층_사업_현장점검_.jpeg

   황명석 행정부지사 기후위기 취약계층 사업 현장점검

 

 

황명석 행정부지사, 구미 찾아 차열페인트·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 운영 실태 확인

전국 최초 대단지 아파트 차열페인트 사업 성과 점검…취약계층 보호 확대 추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폭염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3일 오후 구미시 황상3주공아파트와 학서지 생태공원, 선산도서관 등 3개소를 방문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성과와 폭염 대응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첫 방문지인 황상3주공아파트에서는 2024년 준공된 취약가구·시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의 효과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1991년 준공된 LH 임대아파트인 황상3주공아파트는 총 60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고령층 비율이 높아 폭염에 취약한 대표적인 주거단지로 꼽힌다.


경상북도는 총 4억 원을 투입해 아파트 10개 동 외벽에 쿨월(Cool Wall) 공법을 적용했다. 사업 추진 결과 외벽 온도는 평균 2.2℃, 최대 15.3℃까지 낮아졌으며 실내 온도 역시 약 1.6℃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시행한 차열페인트 도장사업 가운데 전국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설계 단계부터 입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외벽 디자인을 결정했으며, 한국환경연구원이 사업 효과를 직접 모니터링해 객관성을 확보했다.


시공에 사용된 친환경 차열페인트는 단열과 차열 성능을 통해 냉·난방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컨테이너 실험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40% 줄이는 효과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 행정부지사는 이어 단지 내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 10여 명에게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또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매년 여름 폭염으로 힘들었지만 차열페인트 시공 이후 확실히 달라졌다"는 입주민의 의견을 듣고 사업 효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보완·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학서지 생태공원에서는 그늘막과 쿨링포그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으며, 선산도서관에서는 옥상녹화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지난해 6월 준공된 이들 시설은 쿨링포그와 옥상녹화를 통해 체감온도를 최대 1.8℃, 옥상 표면온도를 최대 8℃까지 낮추는 효과가 확인됐으며, 이용자 만족도 역시 84~92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상북도는 2021년부터 환경부 국비 지원을 받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267개 사업 대상지에 국비와 지방비를 각각 57억5천만 원씩, 총 115억 원을 투입해 차열페인트 도장, 폭염 대응 쉼터, 녹색공간 조성 등 11개 유형의 맞춤형 기반시설을 확충해 왔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도 커지고 있다"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것처럼 차열페인트와 쿨링포그 같은 작은 시설 하나가 체감온도를 크게 낮추고 도민의 삶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폭염 걱정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Screenshot 2026-04-09 011642.png

마스터컴퍼니

 


KakaoTalk_20260718_192209258.jpg

[전자책] 대한민국 탐정 실무의 정석 | - 예스24

[전자책] 억대연봉 포상금 탐정사 실무지침서 | - 예스2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