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SK하이닉스 유치 염원, 영하 15도 아이스SK챌린지 시작

김도형 0 5,701

동장군 기세에도 SK본사 앞에서 ‘아이스SK구미챌린지’ 시작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8일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 임원들은 SK하이닉스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 구미 유치를 위해 본사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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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임원들은 전날 급하게 진행한 회의에서 SNS를 활용한 청년들 동참을 유도하고, SK하이닉스 구미유치 염원 캠페인을 빠르게 확산시키는 방법으로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실시했던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착안해 ‘SK하이닉스 구미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열정은 동장군의 매서운 추위도 막을 수 없다’는 의미로 ‘아이스SK구미챌린지’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당일 서울 체감온도 영하 15도에도 정세민 조합이사장은 찬물을 끼얹으며 “43만 구미시민이 SK하이닉스 구미 유치를 간절히 바란다!”를 외쳤다.

 

 캠페인은 지목된 구미시민들에게 SNS상으로 현재 전파중이며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얼음물 세례를 자처하거나, 문구를 작성해 인증샷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SK하이닉스 구미유치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구미청년문화협동조합은 조합 사무실이 있는 경부고속도로 완충녹지에 인접한 낭만연구소 사옥에 ‘SK하이닉스 구미유치를 기원합니다. 43만명 구미시민 전체’라고 쓰인 대형현수막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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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더불어, 협동조합에서는 구미 경제 성장에 이바지 하고 있는 삼성, LG, 도레이 새한, ㈜태웅 등 기업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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