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취수원 이전 소모적 논쟁 중단,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 개최 합의

영상 출처 대구시립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취지, 대구와 경북의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로 상생협력 강화 차원 

‘구미 산단 무방류 시스템’과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연구 용역결과 나올 때까지 소모적인 논쟁 중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6일 구미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구미시, 대구상공회의소, 경상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에서 논의한 결과 2019년 1월 16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5181499_1125739167479128_1455562037402467893_n.jpg


 대구시 김동우 문화예술정책과장, 구미시 이성칠 정책기획실장, 대구상의 이종학 사무처장,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박정구 사무국장은 12월 24일(월) 10:00 구미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상생협력 신년음악회’ 개최와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하였고, 대구․경북의 한 뿌리 상생차원에서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신년음악회를 개최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이번 음악회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지난 10월 2일 교환근무를 하며 양 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만큼 그 일환으로 경북 첫 번째 순서로 구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대구상의․경북상의협의회 주최, 대구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며, 대구취수원 이전 등 양 지역의 현안문제와는 일절 관계없이 순망치한(脣亡齒寒)의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대구와 경북의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로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구취수원 이전을 놓고 양 지역의 이해관계가 다르지만 지난 10월18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장세용 구미시장이 회동한 자리에서 단순히 대구취수원 이전 유무를 떠나 큰 틀에서 ‘구미 산단 무방류 시스템’과 ‘낙동강 통합 물관리 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키로 합의함에 따라 정부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용역결과가 나올 때까지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키로 했다.


 이에 이번 음악회는 순수한 문화예술 교류 차원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48362933_1883871304999240_3132198526600085504_n.jpg

본 기사와는 관련 없음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석포제련소 리포트(1)] 복구 불가능? 중금속 중독 피해 우려 환경파괴 심각, 안동호와 석포제련소를 가다


 

http://www.youtongmart.com

youtongmart.jpg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