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를 향해 이재명 대통령의 대구·경북(TK) 방문을 둘러싼 비판을 “정쟁 유도”라고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해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지역 방문은 헌법이 부여한 국정 운영의 책무”라며 “지역 산업과 경제, 민생 현안을 점검하는 당연한 역할까지 정치적 공세 대상으로 삼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추경호 후보는 대통령의 TK 방문 가능성을 두고 관권선거 우려와 사법리스크 등을 거론하며 사실상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박 대변인은 “대구·경북의 미래와 민생 현안을 논의해야 할 대통령의 방문마저 정쟁 소재로 삼는 모습은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또한 “대통령 방문을 문제 삼으면서 TK 신공항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현장을 보지 말고 문제를 풀라는 식의 억지”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추 후보의 과거 이력도 문제 삼았다. 박 대변인은 “추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내며 구조적 문제를 방치해 놓고 이제 와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며 “선거철이 되자 ‘국가 책임’을 강조하는 모습은 시민 눈높이에서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코스피 8,000 돌파 등 회복 흐름 속에서 이재명 정부는 실용 중심 국정운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의 지역 방문까지 정치공세 대상으로 삼는 것은 대구 발전보다 정치적 유불리를 앞세운 무책임한 태도”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향후 TK 지역 발전과 관련해 “신공항 국가 책임 강화와 산업 경쟁력 회복, 지속 가능한 발전 해법 마련에 책임 있게 나서겠다”며 “정쟁이 아닌 정책과 성과로 평가받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번 논란을 두고 지역 정가에서는 대통령의 지역 방문을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선거 국면과 맞물려 더욱 격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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