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되살린 독립운동가…구미시, 미래세대 보훈교육 본격화

사회부 0 66


j_9b1Ud018svciuidywe73yic_tg3zvl.jpg

 

 

AI·애니메이션·체험교육·창작 뮤지컬 결합한 참여형 보훈교육 추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시가 인공지능 기술과 체험·창작 활동을 결합한 미래세대 보훈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역 독립운동사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해석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학교 방문형 교육, 창작 뮤지컬 등을 연계한 입체적 보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j_bb1Ud018svc1evhcqi4fxvev_tg3zvl.jpg

 

j_4b1Ud018svc1l4vayho3qjbp_tg3zvl.jpg

 

j_6b1Ud018svc5ga33ngle677_tg3zvl.jpg


먼저 구미시는 디지털 기반 보훈교육 강화를 위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왕산 허위, 장진홍, 박희광 등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를 AI 영상과 애니메이션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고화질 영상 복원 기술과 딥러닝 기반 음성 합성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발언과 당시 시대 상황을 보다 사실감 있게 재현해 학생들이 지역 독립운동사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작된 콘텐츠는 오는 10월 구미시 e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공개된다.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역사 애니메이션도 제작된다. 구미시는 사업비 1천5백만 원을 들여 애국지사 박희광 선생의 생애와 주요 활동을 7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담는다. 이는 지난해 제작된 왕산 허위 선생 애니메이션에 이은 후속 콘텐츠다.


완성된 영상은 유튜브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공개돼 구미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로 확산될 예정이다.


현장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초등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인 ‘구미의 영웅들, 대한의 독립을 꿈꾸다’는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사업비 2천만 원이 투입되며, 전문 강사단이 학교를 직접 찾아 역사 강의, 독립운동가 인물 토론, 교구 체험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13개교에서 1,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기존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역할극 등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해 학생들의 몰입도와 체험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학생 주도형 창작 활동도 함께 추진된다. 구미시는 사업비 2천만 원을 투입해 ‘독립운동가 창작 뮤지컬’을 운영한다. 지역 초·중·고교생 20여 명이 참여해 대본 구성, 자료 조사, 무대 연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는다.


교육 전문가가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창작 과정을 지원하고 작품 완성도를 높인다. 창작 뮤지컬 〈산이 된 별들〉은 왕산 허위 선생의 항일투쟁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10월 구미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교실 중심의 지식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디지털 콘텐츠, 현장 체험, 창작 활동을 결합한 새로운 보훈교육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독립운동사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는 과정에 참여하도록 해 역사 인식과 보훈 의식을 자연스럽게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청소년이 지역 독립운동을 자랑스러운 유산으로 인식하고, 이를 스스로 표현하고 확산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Screenshot 2026-04-09 011642.png

마스터컴퍼니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