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열 군위군수 예비후보, 민선 9기 출사표 던져

“준비된 사람만이 미래를 완성할 때”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진열 군위군수 예비후보가 10일 군위청년회의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편입과 통합신공항 시대라는 전환의 기회를 군민과 함께 완성하겠다”며 민선 9기 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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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이 군위의 방향을 바꾼 시간이었다면, 향후 4년은 그 변화를 군민의 삶 속에서 성과로 완성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임기 내 군위의 발전 전략을 7대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공약은 ▲통합신공항 조기 착공과 광역교통망 구축 ▲도시재생·주거인프라 확충 ▲농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교육특구 조성 ▲스포츠·레저 관광도시 육성 ▲맞춤형 복지체계 확대 ▲청렴·참여행정 실현 등이다.


특히 통합신공항 및 군부대 이전 사업을 “대한민국 국방과 지방 균형발전을 동시에 완성할 국가적 프로젝트”로 규정하며, “정치적 타협이 아닌 명확한 국가 안보 사업으로 흔들림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현재 국방부와 대구시의 협의 아래 연말까지 마스터플랜이 마련될 예정이며, 내년 사업자 선정과 토지 보상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 후보는 “통합신공항과 작전사령부 군부대 이전으로 군위는 향후 수십 조 원 규모의 국책사업 투자, 인프라 혁신, 일자리 창출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이라며 “지자체 규모에 비해 가장 큰 국가 프로젝트가 밀집된 지역이 군위”라고 설명했다.


군위의 대구시 편입(2023년 7월) 이후 변화도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 김 후보는 “대구와 연결된 급행버스 8개 노선을 통해 군민이 한 시간 내 대구 중심부로 접근 가능하게 되었고, 문화·복지 서비스 체감도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분야를 가장 큰 혜택으로 꼽았다. 군위초등학교와 군위유치원이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았으며, 대구시교육청 협력으로 지역 거점학교 체계를 구축했다. 그는 “올해 군위초의 입학생 수가 48% 늘었고, 군위고 졸업생의 수도권·의약계 합격률도 대폭 향상됐다”며 “교육 혁신이 곧 인구 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위군 예산 규모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대구시 편입으로 인해 상수도·하수도·대중교통 등 광역행정 분야 예산이 대구시로 직접 이관되며 구조적 변화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형식상 숫자가 줄어든 게 아니라 행정 체계가 분리된 결과이며, 실질적인 재정 볼륨은 경북 소속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행 평가 SA등급(최고등급) 유지 사실을 언급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청렴행정을 실천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의료 분야에선 “소아청소년과, 안과, 외과 등 전문 진료 체계를 빠르게 확충했고, 국군 통합병원과의 협력으로 지역 종합병원 수준의 인프라를 확보할 것”이라 말했다.

복지 분야에서도 노인 통합돌봄, 온종일 돌봄체계, 실버 작업장 확충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도시로 군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마무리하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군부대 이전, 첨단산업지구 조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대구경북 시도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변화의 시작은 이미 군민과 함께 이뤘다. 이제 그 변화를 완성할 책임은 준비된 사람에게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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