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TV 경선 2차 비전 토론회 방송 캡처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경선 2차 비전 토론회가 4월 2일 매일신문 스튜디오에서 열렸으며, 현 도지사 이철우와 최고위원 김재원이 정책과 의혹을 놓고 날선 대치를 벌였다. 토론은 모두발언, 주도권 토론, 공통질문,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으나 비전 제시보다 상대 흠집내기가 주를 이뤘다.
토론 초반부터 이철우는 김재원을 "비전·정책·예의 없는 3무 후보"로 몰아붙이며 1차 토론의 진흙탕 논쟁을 비판했다. 김재원은 이철우의 지난 8년 도정을 "정체와 후퇴"로 규정, 통합신공항 좌초와 행정통합 실패를 지적하며 세대교체를 주장했다.
이 외 산불 피해지 개발 논쟁에서 김재원은 "30년 자연 회복 후 치유"를, 이철우는 "특별법 활용 호텔·스마트팜 투자"를 강조하며 충돌했다.
공통 질문 "경북 100년 핵심 산업"에서 이철우는 AI 기반 첨단(반도체·2차전지 등) + 농업·문화관광 "먹고 놀고 즐기는 일자리"를 제시했다. 김재원은 신공항·영일만항 개척, 포항 수소·구미 AI·안동 바이오 거점 클러스터를 강조하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밝혔다.
양측 비전은 첨단산업 공통이나, 이철우는 성과 연속(국비 12조7천억·투자 77조), 김재원은 변화·돌파를 차별화했다.
토론은 비전 제시 의도에도 불구하고 네거티브가 지배, 보수 심장 경북의 단합을 강조한 이철우의 리더십 vs 변화 요구 김재원의 신선함이 대조됐다. 도민 선택은 성과 신뢰 vs 세대교체 중 어디로 기울까, 본경선 승자가 경북 보수 운명을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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