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윤철남 의원, ‘산양삼 산업 육성 조례안’ 발의… “임업인 소득 혁명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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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의 풍부한 산림 자원을 활용해 산양삼을 고부가가치 미래 소득원으로 키우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경상북도의회는 윤철남 의원(영양,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산양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전국 3위 생산량에도 지원책 미비… 체계적 육성 '시급'

경북은 전체 면적의 70%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산양삼 재배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경북의 산양삼 생산량은 23.7톤(생산액 62.6억 원)으로 전국 3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뛰어난 잠재력에 비해 그동안 이를 뒷받침할 체계적인 제도와 지원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공백을 메우고 산양삼 산업을 도의 핵심 임업 산업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기술 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전방위 지원 담아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산양삼 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합계획 수립: 산양삼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시행 계획 수립


▲연구개발 지원: 재배·생산 기술의 연구개발 및 농가 보급


유통 채널 확대: 유통 시스템 개선 및 글로벌 수출 판로 개척 지원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및 관련 사업 지원 기반 마련


"산불 피해 임가에 새로운 희망 될 것"

윤철남 의원은 이번 조례 발의 배경에 대해 현장의 절박함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대형 산불로 송이버섯 등 주된 소득원을 잃은 도민들의 생계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산림 복구에는 수십 년이 걸리지만, 도민의 삶은 당장 보호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경북의 산림은 도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거대한 보물창고”라며, “산양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임업으로 부자 되는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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