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율 100%, 헬기 45대·인력 523명 투입… 경북도 “잔불 감시 철저”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는 2월 7일 오후 9시 40분께 발생한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이 2월 8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완전히 진화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주불 진화율 100%를 기록하며 사실상 진화가 완료됐으며, 인명이나 시설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헬기 45대, 인력 523명 투입
경북도와 산림청, 소방청, 국방부 등 관계 기관은 총 45대의 산불 진화 헬기(산림청 22대, 지자체 10대, 소방청 5대, 국방부 8대)와
특수진화대·공무원·소방·의용소방대·경찰 등 총 523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또, 소방차·지휘차 등 139대의 차량이 현장에 동원되어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으며, 현장 통합 지휘본부는 경주시장을 본부장으로 가동, 경주시 산림과장이 보좌관으로 현장을 지휘했다.
총 화선 3.7km… 진화율 100%
산불은 7일 밤 서북서풍(평균풍속 4.9m/s) 속에 확산됐으나,
8일 오전부터 투입된 대규모 진화작전으로 불길이 빠르게 잡혔다.
진화율은 오후 1시 30분 기준 67%, 오후 3시 30분 기준 85%에서
오후 6시에는 100% 진화(총 화선 3.7km, 전 구간 진화 완료)를 기록했다.
산불로 인한 영향을 받은 면적은 약 54헥타르로 잠정 집계되며, 주민 38명이 일시 대피했다가 현재 모두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불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경북도와 산림당국이 조사 중이다.
경북도는 이번 화재가 진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재발 우려를 막기 위해 야간에도 열화상드론을 활용한 잔불 감시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또, 산불대응단과 소방 인력을 현장에 남겨 잔불 처리와 뒷불 감시를 병행하고, 주민 및 진화대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상북도 대변인은 “현재 주불은 모두 진화되었으나 잔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철저히 감시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원화된 정보를 제공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보도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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