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조아뷔페서 정기총회·이취임식·송년회 성료…정영일 前회장 퇴임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구미마라톤클럽은 12월 5일 구미시 송선로 494번지 소재 조아뷔페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과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임기를 마친 정영일 회장에 이어 2026년 신임 회장으로 최연호 회장이 취임했다. 구미마라톤클럽은 권수근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1999년 9월 20일 결성된 26년 전통의 마라톤 동호회다.
권수근 초대회장 건배사
정영일 회장 건배사
최연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구미마라톤클럽은 단순한 별개의 모임이 아니라 경상북도와 구미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온 공동체"라며 클럽의 전통과 선배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그는 "함께 성장하는 클럽으로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마련하고, 즐겁게 달리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연호 신임 회장 취임사
2026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최 회장은 올해 공식대회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마라톤을 통한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서로 격려하며 함께 달리는 의미를 중시하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아가는 정신을 바탕으로 회원 개개인의 열정이 클럽의 발전 동력이 될 것이라 밝혔다.
최연호 회장은 마지막으로 "남은 2025년을 잘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모두가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이번 이·취임식과 총회는 구미마라톤클럽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회원들의 결속과 지역 마라톤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이휘복.조규열.서형석 회원에 대한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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