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북산림사관학교 학습조직체 성과공유회, 현장 혁신 임업의 길을 열다

학습조직체 산사심, 유은숙 초록향기연구소 대표, 실전 체험 바탕 임업 성공 사례와 지식 네트워크 강화 강조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북 청송군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2025년 경북산림사관학교 학습조직체 성과공유회’가 11월 2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산사심 학습조직체 유은숙 초록향기연구소 대표는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산림경영 사례와 구체적 성과를 중심으로 알찬 발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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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심(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회장 김극년 대표를 중심으로 20명이 8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26시간의 교육과 현장체험을 진행했다. 지원금 590만원으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표고버섯·오리궁뎅이 버섯 등 다양한 임산물 재배와 가공 체험에 중점을 뒀다. 교육 현장 방문, 전문가 초빙 강연, 실습 교육 등 실전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장 중심 전문교육 사례

 

구미, 성주, 진흥원 등에서 각 분야 임업 전문가들의 맞춤형 강의를 듣고 선진 임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바이오힐, 버섯세상 등 성공적인 임산물 가공 및 체험농장 사례를 통해 원자재 재배, 가공, 체험, 관광 연계 등 6차 산업화를 체감했다.


김익수 대표의 백합나무 숲 조성, 김민수 대표의 임산물 브랜드차 개발, 송시훈 대표의 신상품 레시피 등 회원별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주요성과로는 목표 수익 설정 후 구체적 방법론 구상 등 수익 중심 사고 확립/철저한 사전 교육과 전문가 의견 반영을 통한 현장 검증의 중요성 인식, 임업인의 실전 역량 강화와 지식 네트워크 구축, 성공 임업인과의 노하우 교류 활성화/임산물 상품화, 복합경영 모델 도입, 현장 실습을 통해 회원 모두가 구체적 발전 방향을 설계 등이 있다.


유은숙 대표는 “임업은 단일 재배만으로는 수익이 한계가 있다”며 “복합경영·체험·가공이 결합된 융복합 구조로 시장성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움에서 실제 실천, 회원 간 네트워킹과 토론, 시행착오 경험의 공유까지 이어지는 성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사심의 성과가 경북 임업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꾸준히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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