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확대하며 ‘건강도시 안동’ 실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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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김성원 기자] 안동시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며 ‘건강도시 안동’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걷기 활성화 사업이 강화돼 ‘맹발 걷기 10주 프로그램’과 지역 특색을 살린 ‘실개천 물속길 걷기’가 운영되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사업도 확대돼 시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안동시는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임신과 출산 지원도 강화됐다.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 가정에 대한 가정방문 건강관리와 맞춤형 상담, 양육교육을 제공하며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와 남성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 시민 대상 국가암검진과 건강검진을 안내하고, 저소득층 암·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으로 치료 접근성 개선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다. 또한 2025년 9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104개 도시와 300여 명이 참여한 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고령화와 저출생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도 주목받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과 재가암환자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혈압계 등 디바이스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행태 개선과 자가관리 능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 일상에 건강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건강도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안동시는 시민 맞춤형 건강증진과 예방, 지원 정책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건강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안동’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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