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지청 앞 명연설, "대동세상을 향해 전진하자" 지지자들 이재명 힘내라 연호

김도형 0 3,500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친형을 강제입원 시킨 혐의 등에 대해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13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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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검찰 조사 전 "도지사로서 천삼백만 도민 삶을 책임지고 있는데 이런 일로 도민들께 걱정 끼쳐 송구합니다"라고 밝히며 "부당한 공격에 대해 진상을 밝히고 제 부당한 올가미를 벗어나려는 불가피한 행동이라는 점 이해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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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검찰 조사 후 충실히 자신의 입장과 과거 사실들에 대해서 소명했다고 밝힌 이 지사는 성남지청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며 응원해 준 지지자들을 위해 현재 처한 상황과 관련해 진중한 말을 남겼다.

 

이재명 지사는 "우리가 지금은 이렇게 어려움을 겪지만 이 어려움을 겪은 것들 또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는 말과 함께 "세상의 이치라고 하는 것이 달도 차면 기우는 것이고 과한 것은 미치지 못한 것보다 못한 것이고 밀물이 있으면 썰물도 있는 것아니겠나"라며 작금의 처한 현실이 자연스레 풀릴 것이라는 뜻을 비쳤다.

 

공정한 나라, 함께 어우러져 사는 대동 세상을 향해서 계속 전진하자라고 밝힌 이재명 지사는 "가끔식은 지금 현재에 있는 이 상황이 참 억울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우리에게는 또다른 기회가 왔다라고 생각하면 좋겠다."라며 긍정의 신호로 받아들이자고 하자 지지자들은 '이재명'을 연호하며 격려했다.

 

한편으로 이 지사는 "여러분이 세상의 주인이고 여러분이 저의 힘의 원천입니다. 여러분을 믿고 여러분이 원하는 세상을 향해서 뚜벅뚜벅 또 걸어가겠습니다. "라며 끝까지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는 한편 "지금도 가슴 조리면서 기다리는 제 아내를 제 아내라도 이 고통의 현장에 이끌려 나오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라며 부인 김혜경 여사가 찬바람 부는 광야에서 남편 옆에서 똑같이 찬바람 맞고 고통받고 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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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이 시작일 뿐이며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촛불 혁명은 계속 되야한다고 주장한 이재명 지사는 "우리가 원하는 적폐가 청산된 공정한 나라 대동 세상을 만들어 우리 다음 세대에게는 반드시 전해 줘야 합니다."라며 자신을 격려해 주기 위해 찾은 지지자들에게 자신의 친구와 같아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재명 성남지청 앞 연설

 

우리가 지금은 이렇게 어려움을 겪지만 이 어려움을 겪은 것들 또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세상의 이치라고 하는 것이 달도 차면 기우는 것이고 과한 것은 미치지 못한 것보다 못한 것이고 밀물이 있으면 썰물도 있는 것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향해서 지금까지 함께 달려왔던 것처럼 굳게 손잡고 우리가 바라는 공정한 나라 함께 어우러져 사는 대동 세상을 향해서 계속 전진합시다. (환호)

 

가끔식은 지금 현재에 있는 이 상황이 참 억울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만큼 우리에게는 또다른 기회가 왔다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네, 이재명 연호)

 

우리나라는 국민의 나라입니다. 우리가 권력을 위임한 특정 소수들의 나라가 아니고 우리 국민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고 이 나라의 모든 권력과 자원은 국민들을 위해서 쓰여지고 또 행사되야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가 맡긴 고난이 우리가 낸 세금이 우리가 함께 가진 자원이 우리 모두를 위해서 공정하게 사용되는 나라, 특정 소수가 많은 다수의 노력의 결과물을 노력하지 않고 빼앗아 갈 수 있는 그런 비정상적인 나라가 아니고 모두가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고 각자가 뛰어난 만큼의 몫을 차지할 수 있는 이런 상식적인 나라 특별한 나라가 아니라 모두가 희망과 꿈을 갖고 살 수있는 나라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 야밤에 촛불을 들고 바라는 세상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그래서 지지합니다.

 

저는 여러분이 저에게 맡긴 죽을 힘을 다해서 계속 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이 세상의 주인이고 여러분이 저의 힘의 원천입니다. 여러분을 믿고
여러분이 원하는 세상을 향해서 뚜벅뚜벅 또 걸어가겠습니다. 같이 가 주실 거죠.(함께합니다. 이재명 연호)

 

여러분들과 같이 막걸리나 한 잔 할 까요.

 

지금도 가슴 조리면서 기다리는 제 아내를  제 아내라도 이 고통의 현장에 이끌려 나오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하겠습니까.
찬바람 부는 광야에서 남편 옆에서 똑같이 찬바람 맞고 고통받고 있습니다. (정의는 승리합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약에 지금까지 이 대한민국이 그랬던 것 처럼 소수가 원하는 잘못된 나라로 계속 간다면 이 얼마 억울하고 또 희망없는 나라겠습니까.

 

우리는 새로운 세상을 우리 손으로 만들었습니다. 촛불 들고 위대한 혁명을 시작했습니다.

끝이 아닙니다. 제가 여러차례 그때도 말씀 드렸지만 이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촛불 혁명은 계속 되고 우리가 원하는 적폐가 청산된 공정한 나라 대동 세상을 만들어 우리 다음 세대에게는 반드시 전해 줘야 합니다.(물론입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네, 사랑합니다)

여러분을 믿습니다.  (이재명은 해낼 수 있다)

저의 향도이고 저의 친구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이재명 연호 힘내라 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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