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와 LG, 영상으로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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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전옥선 기자]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LG 영상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1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총 44점의 최종 수상작이 공개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315점의 작품이 접수되며 전년 대비 194%의 출품 증가율을 기록, 명실상부 전국 규모의 영상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LG와 관련되거나 구미를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을 주제로, 6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시상금 일부를 구미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일반인 부문 36점, 청소년 부문 8점이 선정됐으며, 심사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로 이뤄졌다.


대상은 「여기는 어디?」가 차지했다. 작품은 구미의 관광지를 중심으로 자연과 산업,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의 면모를 세련된 영상미로 담아냈다. 수상자 이한호 씨는 “사랑하는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고향 구미를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수상이 콘텐츠 제작의 꿈을 향한 큰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은 장현준 학생의 「오늘을 만든 시간, LG」가 선정됐다. LG와 구미가 함께 이뤄온 도전과 성장을 감각적인 영상 언어로 풀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LG 영상공모전은 지역기업의 가치와 구미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과 친기업 정서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구미와 LG가 함께 걸어온 시간과 일상을 새로운 관점에서 조명한 의미 있는 무대였다”며 “수상작들이 구미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구미코에서 열리는 「디자인페스타 in 경북」에서 ‘제4회 Galaxy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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