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학생선도단·녹색어머니회, 학생 안전 합동 순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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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한국유통신문 김선미 기자]=구미교육지원청 학생선도단 연합회(회장 배지현)는 지난 26일 저녁, 구미시 봉곡동 일원에서 구미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신란숙)와 함께 ‘학생 안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이날 순찰에는 신운식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학생선도단 연합회 임원, 녹색어머니 연합회 임원, 도량지구 선도단 등 15명이 참여해 ▲학생 비행 예방 ▲폭력 예방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시험기간을 맞아 야간 시간대 학원가와 안전 사각지대를 집중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배지현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지역 모두의 책임”이라며, “그간 활동의 공백이 있었던 봉곡지구를 다시 활성화하는 데 힘쓰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 연대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란숙 회장은 “야간 순찰에 긴장도 됐지만,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되어 다행”이라며, “청소년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학생선도단의 노고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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