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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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권 경영안정 컨설팅 운영… 분할상환 특례지원과 연계


[한국유통방송= 김도형 기자]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정명식)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5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분할상환 특례지원’ 사업과 연계해 경기·인천 권역에서 경영안정 컨설팅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월별 원리금 상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된 한시적 제도다. 성실 상환 중이나 일시적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소상공인은 상환 기간 연장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자 심사를 거쳐 ‘분할상환 특례지원’(최대 7년 연장, 적용 금리 1%p 감면) 또는 ‘정책자금 상환연장’ 중 하나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타 채무조정 제도 안내가 이뤄진다.


분할상환 특례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중 일부에게는 후속 연계로 경영안정 컨설팅도 제공된다. 해당 컨설팅은 협회가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운영을 맡고 있으며, 업종별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경영·마케팅, 법·세무·노무, 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컨설팅은 1~4일간 진행되며, 소상공인은 컨설팅 비용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협회는 이번 컨설팅이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코로나19 위기에서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경영 기반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신청은 ‘소상공인정책자금’(https://ols.semas.or.kr)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경영안정 컨설팅은 ‘소상공인24’(https://www.sbiz24.kr)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협회는 권역별로 예산이 배정된 만큼, 수요가 많은 권역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소상공인은 빠른 신청을 당부했다.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2011년 4월 5일 창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현재 서울 사무실에서 △기술 △경영 △IT △재무 △회계 등 컨설팅사 단위로 680개 회원사가 등록돼 있다. 중기부 설립 인가 단체로, 주요 사업으로 컨설팅 지원, 지식 서비스 연구개발, 컨설턴트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컨설팅본부 오샘이 주임연구원 1833-2866 sam@korsc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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