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신문= 전옥선 기자]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며, 22개 시·군에서 모인 약 1만 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2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다.
개막식은 9월 19일 오후 4시 10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인기가수 김희재, 별사랑, 설하윤이 축하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생활체육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서 모두가 어울려 건강을 증진하고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이번 대회가 그러한 역할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축구, 배구, 국학기공, 우슈, 풋살, 그라운드골프, 보디빌딩, 볼링, 육상, 파크골프 등 2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경북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 화합을 통한 건강한 경북 만들기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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