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드론산업 단·중장기 성장 전략점검
의원연구회, 글로벌 정책·산업생태계 분석 강화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모임 ‘경상북도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대표 임병하 의원)는 9월 4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상북도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6월 경북연구원에 의뢰해 진행되고 있는 연구용역의 현황 점검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를 맡은 박선율 경북연구원 박사는 △국내외 드론산업 현황 △해외 주요국의 육성 정책·사례 △경북도 드론산업 현황 및 강점 △산업 활성화 방안 △단·중장기 전략 등 경북 드론산업의 특성과 잠재력을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임병하 대표의원은 “연구용역을 통해 경북의 드론산업 잠재력과 미래 비전을 확인했다”며 “드론기술 개발 투자 확대, 전문인력 양성 시스템 구축, 규제 개선,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의회에서도 드론산업이 경북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 발전연구회’는 임병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경숙, 김용현, 김홍구, 박창욱, 윤철남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드론산업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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