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이재명-트럼프 첫 정상회담… 한미동맹·대북정책 ‘시험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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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첫 대면… 北핵·방위비·中 문제까지 ‘복합 현안’ 산적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현지시간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 집무실에서 역사적인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 정상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의 핵심 현안과 북한 문제, 그리고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중국을 둘러싼 전략적 균형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담은 격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한미동맹의 미래를 가늠할 중대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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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방송 한미정상회담 뉴스 화면 캡처

 

 

 

트럼프 “이재명은 친구”… 북미 대화 재개 ‘군불 때기’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공개 발언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친구’라 칭하며 양국 관계에 대한 변함없는 우호를 강조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를 언급하며 “올해 안에 다시 만나고 싶다”는 파격적인 의사를 피력했다. 나아가 농담조로 “다자 회담을 열어 이 대통령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해, 북미 대화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북핵·중국 ‘연계 발언’… 그러나 성과는 ‘불투명’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도중 러시아, 중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한반도 비핵화 논의를 연결 지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진전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내고 있다. CNN은 “과거에도 중국은 비핵화 협상에 소극적이었으며, 이번 발언 역시 구체적인 합의 도출보다는 ‘보여주기’에 가까운 측면이 있다”고 전하며, 북핵 문제 해결의 난항을 예고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또다시 ‘뇌관’ 될까

트럼프 대통령은 예상대로 주한미군 주둔 문제도 거론했다. CNN은 “현재 약 2만 8천 명 규모의 주한미군 주둔 비용이 연 35억 달러 수준인데 한국은 이미 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방위비 인상을 강력히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다만 미 본토로 병력을 복귀시키는 것 역시 현실적인 어려움이 크다는 점이 지적되어, 향후 방위비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일 관계 복원, ‘삼각 공조’ 시동 거나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에 앞서 일본을 먼저 찾은 것도 CNN이 주목한 대목이다. 과거 한국 대통령들은 첫 해외 순방지로 미국을 택하는 것이 관례였으나, 이번에는 일본을 먼저 방문하며 미묘한 외교적 메시지를 담았다는 해석이다. CNN은 “한·미·일 삼각 협력체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한국과 일본이 공통의 이해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평가하며, 경색된 한일 관계 복원의 신호탄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외교’에 그칠라… 성과 없는 빈손 회담 우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방식을 두고 “과거에도 북미 정상회담은 화려한 사진은 남겼지만 실질적인 비핵화 진전은 없었다”고 지적하며, 이번 한미정상회담 역시 비슷한 우려가 제기된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합의보다는 이미지 구축에 치중하는 ‘사진 외교’에 그칠 수 있다는 비판이다.

 

전망, ‘사진은 남겼지만 성과는 불투명’… 험난한 여정 예고

이번 회담은 양국이 동맹 강화를 재확인하는 자리였으나, 핵심 현안에서는 구체적인 합의 도출에 미흡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CNN은 “사진은 남겼지만 성과는 불투명하다”고 총평하며, 향후 한미 간 세부 협상이 동맹의 안정성과 한반도 안보 구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북핵 문제, 방위비 분담, 중국 견제 등 산적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양국의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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