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 끼에 담긴 사랑”… 참사랑 나눔동행 봉사활동 펼쳐져

나눔과 봉사 속에서 피어나는 행복, 작은 손길이 큰 기쁨으로 이어지다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지역 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참사랑 나눔동행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함께한 봉사자들의 온정 어린 손길은 마을 구석구석을 훈훈하게 물들이며 ‘작은 실천이 큰 감동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봉사 활동의 현장은 웃음과 기쁨이 함께했다. 정성이 듬뿍 담긴 순두부찌개와 고등어찌개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고, 그 향긋한 냄새는 마을 전체를 포근하게 감쌌다. 봉사자들은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소소한 행복을 나눴고, 함께 식사하는 동안 느낀 따뜻한 교감은 이날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었다.

설거지를 마치고 반짝이는 그릇들을 보며 얻은 보람, 청소로 닦아낸 깨끗한 계단의 윤기는 봉사의 기쁨을 한층 더 깊게 해주었다. 한 봉사자는 “내 작은 손길이 누군가의 행복이 되고, 그 행복이 다시 나에게 돌아와 미소를 짓게 한다는 것이 봉사의 참된 의미 같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도움을 넘어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참여한 모든 이들의 얼굴에는 뿌듯함이 가득했고, 그 마음은 곧 지역 사회를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참사랑 나눔동행 봉사단은 앞으로도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며,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하는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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