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펼쳐진 한·일 청소년 문화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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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건국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동북아청소년협의회 제공)

 

 

구미=[한국유통신문 김선미 기자]=(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이사장 배영식)가 지난 17일 구미코(관장 김석호) 1층에서 일본 건국학교 중·고등학생들과 구미 관내 학생들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청소년방문단이 일본 오츠시, 오사카, 교토 일원에서 진행한 국제교류 활동의 후속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영식 회장과 이종철 사무국장 및 이사진, 제4대 이사장을 역임한 김석호 구미코 관장,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 구미시의회 이지연·김정도·이정희 의원, 구미시 교육청소년과 박영표 과장, 금오공대 김귀곤 교수, 학생 및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건국 중고등학생들의 농악무대와 가요·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양국 학생들이 자유시간을 함께 보내며 교류와 우정을 다졌다.

 

이종철 사무국장은 “특히 아리랑 연주는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눈물이 날 만큼 깊은 감동을 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영식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 국제교류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건국학교 학생들과 구미 관내 학생들 모두 수고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건국학교는 한국계 국제학교로 세계사물놀이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를 계승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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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식 이사장(동북아청소년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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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사무국장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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