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시설오이 양액재배 농가의 애로기술 해결에 앞장서

사회부 0 84

[상주시 미래농업과]양액 컨설팅.jpg

 

 

스마트농업 맞춤형 실증시험으로 현장 애로기술 해결!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수)는 스마트농업 맞춤형 실증시험을 통해 스마트팜 전환 초기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시설 오이 양액재배 농업인이 배지 내 배수성 불량과 순멎이 현상으로 인해 오이가 고사하는 문제를 겪으며 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농가를 직접 방문해 관수량 조절과 주야간 온도 관리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배수성 향상을 위한 배지 받침대 보강 실증시험을 추진했다.


결과적으로, 실증시험 후 오이 출하량은 시험 전 14,507kg에서 32,940kg으로 126% 증가했으며, 오이의 생육 기간도 34일 연장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오이의 초장과 마디 수는 각각 93%, 87% 향상되었고, 뿌리 발근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스마트농업 맞춤형 실증시험을 통해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크린샷 2024-06-14 172010.png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